집에만 있으면 심심하니까
신청해봤는데 되가지고 갔다왔음
사실 개드립에 이거 쓰는 것도 심심하니까 쓰고 있음
이미 후기는 소미클에 올려놨는데 거긴 과감없이 내 생각을 못쓰겠더라고
6인 1조로 돌아가면서 순서대로 촬영했는데
총 3조고 1조 촬영 드가면 2,3조는 뒤에서 방해 안되는 선에서 촬영하면 되는데
촬영 드가니까 아사리판이라 사실 누가 1조인지 2조인지 3조인지 모르겠더라
연예인들이나 찍어봤지 모델 촬영은 두번째라
디렉하기도 쑥스럽고 그래서 안했는데 모델이 알아서 다 해주더라
조명은 난라이트 지속광
렌즈는 삼양렌즈
장소협찬은 유쾌한생각
이렇게 세개 회사가 콜라보함
조명은 어차피 스보만 써서 별 생각 없었는데
역시 지속광 존나 좋더라
빛(photo) 그리고 기록(graphy) 그래서 빛을 기록하는 것(photography)
즉 사진이라는 어원에 대해 여실히 느끼고 온 촬영이였음 ㅋㅋ
초기 투자 비용만 존나 박으면 당신도 상업 작가가 될 수 있다!(물론 장비가 개비쌈) 를 느끼고 온듯
렌즈는 네이티브만 쓰고 있고
조만간 서드파티를 한번 들이려고 노력하는 게 시그마 단렌즈긴 한데
삼양은 나한테 완전히 아웃오브안중...
나름 괜찮더라
85mm 렌즈가 인기래서 한번 써봤는데 줌렌즈에 미친자라
역시 단렌즈는 불편하더라고
그래서 35-150 렌즈로 모든 컨셉 다찍었음
신기했던 건 소니는 줌링에 버튼이 똑딱이 라면 삼양은 초음파 센서? 그런 느낌의 버튼이라 느낌도 좋았음
다만 af가 네이티브 대비 잘 따라오긴 하지만 그냥 잘 따라오는 정도?
소니는 진짜 이런 것도 잡아? 이렇다면 삼양은 아... 이게 안맞았네....? 가격 생각하면 이해해야지;; 이런 느낌이였음
그래도 최고의 가성비라고 생각함
다만 금령2가 개미친놈처럼 나와서 그렇지 가성비를 따지면 35 150 개추
나 처럼 연사 존나 치고 af가 중요한 사람은 비추
느긋하게 초점 맞춰 찍는 사람이라면 아무 문제 없는 최고의 렌즈일듯?
내 장비 챙겨갈까 하다가 안챙기고 바디만 딸랑왔는데
존나 후회됨
내 장비로 찍고 비교해볼 걸
다음에도 이런 촬영회 가봤으면 좋겠다
조명 진짜 개맛있었어
버드맨
a7r3에서 현타와서 eos r8로 넘어왔는데 서드파티 없으니 렌즈값 너무 부담이고 ㅋㅋㅋㅋㅋ
캐논도 서드파티 허용 해주면 좋겠음
35-150 완적 취저 렌즌데 ㅜㅜ
장난없는사람
니가 선택한 캐논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