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패 피규어가 정말 가성비 좋게 잘 뽑혔네

이전에 아냐랑 요르 세가 루미나스타 피규어가 잘 뽑혀서 좋아서 샀었고 로이드는 저 라인업에선 얼굴이 좀 잘 안나와서 추가 구매는 안하고 있었는데

다른 라인업인 초코노세 로이드는 잘뽑혀서 그냥 무지성으로 또 구매했네 ㅋㅋ

이런 상황에서 본드가 빠지면 섭섭하니 비슷하게 앉아 있는 컨셉의 후류 쪽 누들스토퍼 라인업 구매!

로이드랑 본드는 자립이 안되는 타입이다보니 의자처럼 놔둘거 고민하다가 그냥 투명 아크릴 선택했는데 그것도 찰떡이네 ㅋㅋㅋ

아 진짜 피규어에 가성비 들이대면 돈은 돈대로 나가고 만족은 만족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파패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거 같아 대만족!

혹시나 1/8 스케일 정도의 피규어 까지만 가지고 놀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미니 스튜디오 하나 사는것도 강추

5만원 좀 안되는 투자로 그냥 책상위에 놓고 찍는거랑 차원이 다른 결과물을 뽑아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