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한테 받은 10년된 지프 타고 다니는데
얘가 지금 많이 아프다
일년에 한두번씩 유증기 관련 엔진경고등 뜨는데
정확한 원인 파악도 안될뿐더러 수리 시도하면 주유구 캡 교체 20만원부터 시작한다 하고
데이라이트 한쪽 고장났는데 이게 램프만 고쳐서 해결될 문제인지 모르겠고
문 옆판도 좀 쎄게 갉아먹었고 타이어도 교체해야함
이걸 고쳐서 타야할지 새차 뽑을지 일주일쨰 고민중인데 의견좀 주십시요
사실 한 80%는 바꾸기로 마음은 먹었는데
그래도 혹시나 의견이 어떤가 싶어 여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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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지금 보는 차가 ev6.. 지원금 포함 4500 예상중
또 다른 내연기관 차로 바꾸느니 13만밖에 안뛰어서 고쳐가지고 계속 타는게 낫다는 판단이긴해
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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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하게선택해
바꿔 ㄱㄱ
구스타프무하
바꿔..그거 타고 다니느니 그냥 아반떼 중고 타는게 훨 나을듯
빠른인정빌런
바꿔라. 그정도면 바꾸는게 맞다.
수육을쏘면탕수육
지프 수리성 생각하면 걍 처분하시고 갈아타시는게 좋아보임다
유증기 에러코드면 pcv랑 캐니스터 계열 진단이 먼저 아닌가...흠
파이어족은불타오르는발
보내줍시다 흑흑
친뽀다이슷끼
13만에 그정도 고장이면 걍 바꾸는게 좋을것같다.
고칠돈 모아서 새차에 옵션 더 넣어주자
힝뀨
던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