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워..좋은 성품의 친구들 있는데 그들에게 난 절친은 아닌 기분 아냐?ㅋㅋ..나만 섬같이 사는것 같음 밥, 영화, 공연, 여행 다 혼자 함ㅋㅋ매번

절친이라는 것에 너무 매몰될거 없다는거지.

그런 관계를 원할 수록 더 멀어지는 스타일이니까 차라리 반대로 좋아하는거 하면서 비슷한 관심사의 사람을 찾아봐.

더 멀어지는 스타일이라는건 어떤거임?

너가 재미도 없고 눈치도 잘 못보고 억텐으로 맞추기만 한다며? 그러면서 절친이 되고 싶다고 어필하면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지.

어필은 안 하고 오히려 벽치는거 앎?ㅋㅋ저 사람은 이 이상 친해지고 싶지 않겠지

모임에서 나 부르기 싫겠지 적당히 빠져야겠다 ㅇㅈㄹ

그러니까 더 기피하게 된다니까.

속마음은 절친을 가지고 싶어~! 누가 날 불러줬으면~! 하는데 벽치고 혼자서 굴파고 들어가고 그렇다고 재미가 있는건 아니고~

그냥 스트레스 받지 말고 평소대로 살어.

넴ㅠㅠ

걍 원래 내 텐션대로 산 적도 있고, 억텐으로 살기도 하고 해봤지만 항상 별로 호감형은 아닌거 같음..매력이 없다 해야하나 불편하고

ㅇㅇ 너같은 인간은 호감형이 아닌 건 맞음

비꼬는 게 아니라 수동적인 성향이 강해보이는 데 누가 좋아함?

알고 있음ㅋㅋㅋ그래서 시부레 어쩔 수 없지~응 혼자 살거야~해보지만 길거리에 혼자 걷는 애는 나뿐인걸 확인할때 외롭긴함 노답 새끼

특이점이 오는 거임?..하 걍 나 넘 사회성 ㅈ박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