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번주 인사부서팀장님한테 면직고려중이라고 말했고 과에는 말 안했어 사실 고려였으니까 인사팀장도 잘 생각하라고 하더라고 헌데 저번주 금요일에 빵꾸를 존나 내버리니까 혼난건 둘째치고 많은 생각을 했지 여기 내가 있다가 서로 힘들어질것 같다

6개월째 물론 여기는 3개월정도 됐는데 동료 사수가 말하더라 6개월 됐으면 정신차려야되지 않냐? 여기서 많은 생각을 했고 토,일 사무실 나와야했는데 안나가고 면직 고민만 했지 그래서 이제 부모님한테도 내 의견 말해줬고 다들 너가 우선이다 말해주더라고 물론 면직해서 당장 먹고살돈이 천만원좀 넘게 있지만 이거 금방 다 써버릴것같고 내 자신도 한계고 다른 직렬을 찾아봐야지 암튼 탈토한다 ㅅㄱ 그리고 병신같은 글 읽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