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금리 올리면 이미 시중에 있던 애들이 변동금리처럼 보상 금액이 올라감?

그럼 채권이 왜 금리 올린다고 값어치가 낮아져?

금리 올리면 채권 가치 하락이 어디서 생기는거지

너님은 같은값이면 이자 2% 주는 거 살래요? 아니 5% 주는거 살래요? 당연히 5% 살거잖아요(=국가발행 채권의금리오름)

그럼 기존 발행된 2% 금리 주는 채권은? 30년물인데? 그냥 썩혀요?

그냥 단순이 이자만 받고 홀딩할게 아니라, 채권역시 현금화, 거래가 가능한 재화기 때문에 거래가가 형성이 되는데 인기가 없어진 물건(like 악성재고)는 할인을 많이 해야(=시장가격) 누군가 살거잖아요???

이게 끝인데??

근데 나라에서 금리 올렸을때 지출되는 이자 비용 얘기하는거 보면 겨우 그해에 신규 발행된 채권 이자 수준이 아니던데

일본 맨날 덜덜 떠는게 금리올리면 이자 감당 못한다면서 수십년된 나라가 겨우 올해 발행되는거 하나

감당못하는게 말이안되고

뭔가 연동되는게 있는거 아녀?

이런건뛰어쓰기빌런이잘알거같은데요즘통안보이네

아항! 돈주기 싫어서 강제로 금리갱신형으로 돌려막는다는 거구나;

그럼 고금리일때 10년이상 채권 사서 저금리 가면 완전 개꿀이네;

다른애들은 다 갱신당하면서도 혼자 고 금리구만

뭐 그렇지. 그런식으로 투자하는 사람들도 있음. 다만 국채를 주의해야할건 환율 연동이 되기 때문에 지금 산거보다 환율 가치가 떨어지면 손해가 날 수도 있음. 잘 생각..

달러있으면 사도괜찮음 지금은 tlt는

추가로 금리를 인상한다는 거는 돈의 현재 가치가 높아졌다는 거고 국가의 입장에서 채권의 액면 이자 지급 시 이자 비용으로 ‘인식’할 비용이 높아진다는 의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