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잠시 나갔다온다고 5분정도 주행했는데
웅덩이에 덜컹하고 1분쯤 후에
오른쪽 뒷 바퀴에 공기압 경고등이 들어왔습니다
도착하고 1시간쯤 후에 다시 타이어 확인을 해보니
육안상으론 딱히 문제는 없는데 타이어에 귀를 대보니까
바람 빠지는 소리가 작게 들리더라구요
아직 타이어가 가라앉진 않았는데 계속 조금씩 빠지고 있는거 같네요
혹시 몰라서 다른 바퀴도 확인해보니까
왼쪽 앞 바퀴에 못이 박혀있고 여기서도 바람 빠지는 소리가
작게 들리고 있네요
형 차를 반년간 빌려타고 있고 자차를 가져본적이 없어서
이 경우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자동차 보험은 가입이 되어있습니다
아직 운행이 불가능한 정도는 아닌데
그냥 타이어 수리점이나 블루핸즈를 가면 될까요
아니면 보험으로 무상으로 처리가 가능한가요?
1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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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ed
보험사로 연락해서 긴급 견인 요청을 하세요… 펑크 난거 같다고 하면 렉카가 와서 카센터로 보내줄겁니다
(사설말고 보험사 렉카 맞는지 꼭 확인하세요)
비용은 보험사마다 다르지만 보통 무료입니다
운행이 가능하면 문 닫기 전에 가까운 카센터로 가십셔
(쫄리면 긴급견인 요청해도 됩니다)
이건아니다게이야
보험사에 연락해도 펑크 수리 비용은 별도로 발생하는건가요? 그럼 아직은 운행에 문제 없어보이는데 퇴근하고 바로 타이어 수리점으로 가보면 될까요?
Acceed
1. 보통 긴급 견인에 펑크 수리도 포함된 경우가 많음
지렁이 정도는 무료일거 같긴한데 일단 정비소 가보는게 좋을듯
2. 그건 탈붕이가 판단하면 됨
우리 동네는 카센터가 6시 지나면 칼같이 문닫아서 말이지..
견인하더라도 방문할 카센터에 미리 연락은 해두셈
이건아니다게이야
여기도 6시면 다 닫네요 일단 보험사부터 연락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cceed
블루핸즈 같은 곳은 보통 6시면 문 닫고,
일반 카센터나 타이어가게 같은 곳은 7~8시까지 하는 경우도 있음
이건아니다게이야
감사합니다
추적나무
앞바퀴 못 : 보험사출동 기사가 지렁이박아줌(보통 비용 무료, 년 n회제한)
뒷바퀴도 보험출동이 해주긴할텐데 실펑크는 찾아야해서 오래걸림
이건아니다게이야
오늘은 늦어서 다 문 닫았고 운행도 가능해서 일단 집 왔는데 내일 오전에 그냥 블루핸즈가면 다 알아서 해주지? 바퀴 공기압도 전체적으로 채워야 할거같음
람모르기닝
보험 불러 좀 고집부리지말고, 낼 아침에 차 못끌고나가면 어쩌려고
이건아니다게이야
알겠습니다 감사해요
Linteriz
내일 부르지 말고 오늘 부르세요
바람 빠지는거 보고 소리까지 날 정도면 계속 빠질텐데
그러다 사고나면 우얄라고
이건아니다게이야
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