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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뚱뚱한데 나머지가 다 좋아서 사귀어 본 사람 있어?

c2ff65f0 29 일 전 867

내가 태어나서부터 멸치 인생을 살아서 그런지 이성을 볼 때 슬랜더를 선호하거든?

 

근데 이제 30대가 되어서 나이만 들어가고 결혼까지 생각하면 시간이 촉박한데 

 

현실 파악을 못 하고 아직도 너무 재는 거 같음

 

상대가 1년 전까지는 안 뚱뚱했는데 1년 사이에 한 15kg는 쪘어

 

그것만 빼면 성격이나 그런 건 다 잘 맞고 좋은데 몸무게 딱 하나가 걸린다...

 

몸무게가 계속 걸렸다가도 나도 잘난 거 없는데 뭐 그리 따지나 싶기도 하고...

 

사귀고 여자가 다이어트 성공한 케이스 있어?

 

나도 운동 중이라 살살 꼬셔보는데 쉽지 않네

 

19개의 댓글

d3776428
29 일 전

결혼얘기 나올만할때긴 한데

너 걔 사랑하면 건강얘기 해

0
ab5088bf
29 일 전

뚱이면 좀,,,

0
9a506883
29 일 전

그 나이면 결혼 생각 할 나이지??

 

결혼하면 더 찐다....

 

관리해야 되는 사람은

편해지면 편해질수록 찌는거야

2
77c48cb4
29 일 전

1년정도 아는 사이로 지내다 20kg정도? 빼고 만나기 시작했음, 결혼이야기 나오고 있고

지금도 계속 다이어트 스스로 하고 있고, 나도 같이 다이어트중

내가 여자 안아서 들고하는게 로망이다, 내가 고혈압 약 먹고있어서 살은 빼자 별소리 다하면서 하고있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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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0752933
29 일 전

나도 딱 갑자기 찐 케이스였고 살빠진모습은 엄청 이뻐서 만났었는데 결국 감당안돼더라 살 찐 이유가 다 있는거임 ㅇㅇ 진짜나도 도와주려고 같이노력많이했는데 의지박약 그잡채였음 결국 질려서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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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ec2171
29 일 전

나도 원래 마른게 취향인데 여친 뚱뚱함

지금 3년째 동거중이고 사귄지도 4년됐는데

모르겠네 살은 뺐으면 싶으면서도 지금 포동포동한게 밉진 않아서 너랑은 케이스가 다른듯

원래도 덩치 좋은 편인데 나랑 사귀고 더 쪄서

그냥 살찐 딸 보는 느낌 비슷하게 어이구 저 가시나를 어쩌면 좋나 싶은데 그래도 먹는것도 귀엽고 살찐게 밉다는 느낌은 안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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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681cdf4
29 일 전

미용은 둘째치고 건강에도 안좋음...

뚱뚱하면 임신도 잘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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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1eafcd
29 일 전

걍 그러려니해 사람이 어떻게 완벽하겠음?

2
f11eafcd
29 일 전
@f11eafcd

그리고 상대방을 바꿀수있다는 오만함을 버려

1
c7fbccf5
29 일 전

물고기 잡았는데 왜 먹이를 줘?

 

헤어지면 살 뺄지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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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8cf4a7
29 일 전

스트레스 관리 잘 하고 있는거 맞냐? 살을 빼라고 할게 아니라 살이 찌는 이유를 감정까지 연결시켜서 이해해야 해결책이 나옴. 너의 역할은 살빼라하며 채찍질히는 교관이 아니라, 어떤 감정때문에 정상적인 식단을 할 수 없는지 봐야함. 그리고 어떤 감정때문에 운동을 안하려고 하는지 알아내야함. 그다음 너는 그 감정을 안정적으로 해소할 수 있게끔 정서적 안식처가 되어주어야 하지.

그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잘 생각해보고 잘 느껴보셈.

0
183cd33e
29 일 전

잠자리 안할꺼면 결혼해 ㅋㅋ

0
2673920d
29 일 전

다좋은데 뚱뚱하면 그거때문에 애정이 안감 ㄹㅇ.. 경험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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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e904d51
29 일 전

나같은경우는 나랑 만나니까 살이 찌더라고 ㅋㅋㅋㅋㅋ

정상-뚱테크탔는데 그래도 여전히 사랑했음. 다른이유로 헤어쟛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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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fc5b87
29 일 전

다이어트에 대해선 너보다 그 여자가 더 잘 알고 있을 거야.

몰라서 안 빼는 게 아냐.

0
2adceb34
29 일 전

고추안섬

0
18fa7205
29 일 전

같이 운동 다니자고 해

0
c47bda22
28 일 전

다이어트는 본인이 결심해야지 남이 끌고간다고 되는게 아님

그리고 연애하고 결혼하면 더 찌는게 다반사라서

 

네가 비만이 용납되면 감수하고 만나고 안되면 만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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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fd9c958
28 일 전

외형 제외하고 모든게 천사같은 애랑 만난적 있었는데.

성격이 너무 좋아서 내가 바꿔야지 했는데 쉽지 않아.

잠자리 등 결국엔 같이 다니는 것 조차 창피하게 느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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