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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가 본인의 이름을 숨기고 낸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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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2인조 밴드였던 볼빨간사춘기의 (전)멤버 우지윤이

볼빨간사춘기의 소속사 쇼파르뮤직의 산하 레이블인 모노코드 뮤직에서

낯선아이라는 예명으로 낸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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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곡가, 보컬 AVOR(우지윤)과

프로듀서 Flare의 2인조 밴드컨셉이었음

 

활동명 낯선아이에 대해 어떤 정보를 알려주지도 않았고

어떤 홍보가 이뤄진것도 아니었음

본인이 관심이 생긴 일렉장르에 대해

당시 어마어마한 인기였던 볼빨간 사춘기의 이름값을 떼고

대중 앞에서 본인이 쓴곡에 대해 평가를 받고 싶어서 낸 앨범이라고 함

 

그리고 낯선아이의 정체가 드러난건 네티즌이 음악 저작권 코드를 추적한 결과...

 

전체적으로 상업성은 개무시한채로 본인 하고 싶은대로 채운듯한 인상을 주는데

(혹시 음악색깔을 보아하니 딱 볼빨간사춘기가

부업뛰는게 아니냐는 반응이 상당했던 건 일단 차치하고)   

세련된 가사와 몽환적인 멜로디, 나른한 음색으로 상당한 호평이 있었음

https://youtu.be/4WURxxf_D8c

https://youtu.be/A_UEa9WIKOc

https://youtu.be/tIVTKM7gAnI

https://youtu.be/ARPWO5Pz6Hk

https://youtu.be/QN8SPRayd3c

https://youtu.be/bZWMOX8ILDI

 

특히 볼빨간사춘기에서 기타, 백업보컬 담당이었기 때문에

평소에 기타치는 이미지가 강해서

보컬실력에 대해 놀랐다는 반응이 있었는데

원래 춤추면서 노래가 가능할 정도로 보컬 좀 치는 친구다

https://youtu.be/noEogxkzFHk

https://youtu.be/5uAqt_hMjBU

53개의 댓글

춤추면서 노래 가능하다는 두개 영상 중에 아래쪽 노래는 내가 모르는 노래라서 잘 모르겠지만

작은시는 입모양이랑 음성이랑 안맞는 것 같은데?

춤추면서 노래 가능하다의 전제는 라이브 아닌가

0
@알겠습니다람쥐썬더

풀라이브 맞는거 같은데

가끔 깔리는 AR 말하는 거라면

댄스가수들도 몇소절은 저렇게 넘길때가 많은 걸로 앎

0

쟤가 춤추면서 노래하는걸 누가 보고싶어하냐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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