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어서 내놓으니까 사장님이 그러면 가게 망하는 미신있다했나 그랬는데

깨끗 설거지는 아니더라도 물 설거지는 하는게 좋다 생각.

나도 회수해가는 그릇은 씻어서내놓음.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커서 ㅇㅇ. 그리고 걍 그런갑다함

씻어서 주면 가게에 안좋은 미신 있어서 싫어한다는 썰 들음

옛날에 중국집 운영하시던 큰아부지 피셜

일단 주방에서 나간 식기류가 다시 주방으로 들어오면

더럽던 깨끗하던 무조건 설거지 한다.

설거지 해주시면 마음으론 감사하나 딱히 큰 의미는 없다

그냥 음식물이나 대충 비워주시거나 한곳에 모아주시고

그릇 중간중간, 음식물 위에 쓰레기만 안넣어주시면 땡큐라 하심

옛날에도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존나 큰 통에 짬이랑 같이 수거해가는거보고 굳이 헹구거나 해서 내놓지는 않는듯

그나마도 요즘은 거의다 일회용기 배달이고...

그냥 병신같이 맛없다니 뭐니 하는거랑 담배꽁초같은거나 같이 내놓지 말아라 싶네

어차피 짬통에 한큐에 넣어서 수거라

씻어서 내놓아도 의미없다고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정말이야?

완전 깨끗이까진 아니여도 물로는 행궈서 내놓지

넉넉하지 않지만 그릇 씻는건 언제든지 할수있다 << 나도 저런 생각 했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래도 나보다는 중국집 사장님이 돈 더 잘벌고 일궈놓은 재산도 많을것같아서 우리집 수도세 조금이라도 아낄려고 그냥 정리만 해서 내놨음

“씻은거 아닌데요. 핥은건데요“

짜장면 요즘은 냉동도 맛있어서 안시켜먹은지

꽤 됐네 항상 씻어서 내놨는디

일회용 그릇 아닐때 항상 씻어서 내놨었는데

난 세제까진 아니더라고 물세척해서 내놓는데

설거지는 좀 오바고

그냥 정갈하게 모아서 내놓으면된다

혹시 어머님 이쁘심?

꽁초는 ㅅㅂ...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나는 직접가서 야채손질까지 해드리고온다

설거지까진 안하고 물로 함 헹굼

밖에 놔두면 냄새도 나서

근데 다시가져가서 설거지 한다던데??

“드세요”가 존나 멋있네 ㅋㅋㅋㅋ

난 그냥 내놨었는데

그냥 들고가기 편하라고 어느정도 씻어서 내놓는거지

가게입장에선 당연히 다시 씻어야하는게 맞고

수거하는거보면 어차피 다른데서 수거한거랑 같은통에 드감 설거지 다시해야됨

설거지는 유난이긴한데, 그래도 잔반처리해서 드럽게 내놓는건 인품 보이는 것 같기도 해

와.. 팁이나 음료까지 챙겨주는 사람도 있구나..

준비하고 치우기 귀찮아서 시켜먹는건데

설거지까지 해서 내놓을거면 왜 시켜먹냐

드세요 밑에 단무지 남긴건줄알고 경악할뻔했네 ㅅㅂ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