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내가 문제가 아니라 다른 씹새끼들 문제야

우리 개붕이 신났네? > 바로 시무룩 입닥치게 됨

다 내려놓고 아예 저걸로 웃기니까 재밌더라고

재밌는 농담이였는데 분명..

약간 롤 신챔프를 랭크에서 연습하는 느낌

혹은 수능 아랍어를 수능장에서 처음봐놓고 잘나오길 기대하는 느낌

말을 잘 못하면 따로 혼자 연습해서 숙련된 뒤 친목자리에 시도해야지 말없다는 지적에 대뜸 쏟아버리면 안됨

봇치 게이야

개복치야?

저것도 사람들과 대화에 흐름파악과 스킬이 문제긴한데 살살 이끌어내는 천사들이 있는 반면 그저 찐티난다면서 무시하고 눌러버리는 사람들도 많지

말이랑 개그도 늘긴 늘더라. 고딩까지만 해도 개그감이라는게 없었는데 인터넷 밈이랑 드립 계속 보다 보니 점점 늘었음.

개드립 5년차부터 눈이 뜨이기 시작하여 찐따였던 내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도내 최고 인싸가 되어있더라 ㄷㄷ

(적절하게 말한 것 같지만, 집에 누워서 생각해보니 아닌거같음)

웃네? 즐거워 보인다?

오늘은 말 많이하네?

이거마따

관심의 표현이든, 악의든 아니든, 숨쉬듯 자연스럽게 꼽주는 새1끼들이 존재함ㅋㅋ

내향과 내성은 다르다

난 남의 말 끊고 내 말 할 수는 있는데 굳이 내가 안내켜서 안함

사회맡아서 진행해야 되거나 몇몇 E를 해야될 필요가 있는 자리에선 하긴하는데 선택적 I임

남의 말 끊고 지 말 이어가는 류의 애들보면 좀 교양없어보임

와~! 우리 개붕이 개그친거 처음 봐!

셋 이하에서는 잘 들어주고 대꾸 잘 해주는 게 베스트고, 넷 이상에서는 전투적으로 끼어들어야 함 ㅋ

나잖아 ㅠㅠ

내 사이클이네...

와 너 되게 말 많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