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출산연령 늦어지는게 젤 크겠지..

그럼 어린 연령의 아이들에게는 독서가 동영상 시청만큼 안 좋다는거야?

교정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존재한다는 게 다행이네. 자폐는 불가능인데

저게 생각이 짧은거지. 초등학생부터 아이 인격이 서서히 생기고 기억하는 것도 많이 남고 그에 맞는 육아와 지도를 해야 되는데 그냥 공부. 그냥~. 그냥 가르치면 가르친대로, 보면 보게한대로, 외우면 외우게한대로 그냥 읊는건데. 어릴때는 특히.

이 글보고 또 뭔 독서는 안좋은거다 라는 일차원적인 이해는 없길 ㅋㅋ

내 직장 상사도 애 키우면서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한글 안가르치셨다고 함ㅋㅋㅋ 대신 읽어주면 된다고

영유아기에 진짜 다양한 자극을 주려고 노력하는게 중요하겠구나. 정.보추!

조기교육이 사실상 나혼자 교육업 하려다가..

근데 영유나 저런 거 안 하면 학교 못 따라가고 하면 저 지랄나고 육아 참 어렵다 대학이 다가 아닌 시대라지만 개드립 이전 글 보니 영유는 꽤 중대사항이던데

우리 엄마도 내가 독학으로 한글 깨우치는거 보고

아부지가 기대 많이 했다던데…

불효자는 웁니다

어린이는 뛰어 노는게 최고라는건가

ㅅㅂ 나도 이랬는데;

얼마전 강남 영어유치원과 학원의 살인적인 스케쥴 게시글에는 ‘나도 똑같이 했고 지금은 대기업 억대연봉받는다’는 댓글 제법 있더만.. 결론은 그거 하다가 안죽고 살아남은 애들만 댓글단거구만.

나는 퍼즐했었는데

어릴때

그리고 시골살아서 주변에 또래 애들도없고

Ebs존나봄... ㅋㅋㅋㅋㅋ

그래서 돌아이로큰듯

나도 말 거는거 모를 정도로 책 읽었는데 똑똑하게 자람

애들은 집에서 장난감 갖고 부모랑 얘기하면서 놀고

바깥에서는 흙모래 만지면서 몸으로 노는게 가장 좋은 거 같음. 다만 정답은 없으니 각자 부모의 성향에 맞게^^

어린이집, 유치원 선생들이 아이에 대해서 말하는거 세겨 들어야지

자폐는 일찍 발견해서 장애 등급 받고 바우처, 활동지원 받는게 가게에 엄청 도움 된다

옛날에 tv에서 저런 아스퍼거들 대려다놓고 신동이라고 방송한적 많았음ㅋㅋㅋㅋ

난 책 읽는 거 좋아해서 초1부터 새학기 시작되고 학급도서관 생기면 거기있는 책 싹 다 봤는데;

한 두어달 지나서 더 볼 거 없으면 이제 놀러다님. 근데 요즘이면 나도 책 안 보고 웹툰 봤을 듯 ㅋㅋ

선천적인게 크다고 생각한다 사람 성격은 타고나는거라서

힘들지 너무 빠져도 문제고 너무 집중안해도 문제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