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만 됨.. ㅠㅠ

ㅇㅇ질소충전이래

내 차 기준 금호 kl33 225,55,18인데

상품권 받고 장착비 무료고 하니

짝당 86,900원이던데 ㅋㅋㅋ물론 난 아직 마일리지 좀 더 남아서 당장은 안갈지만 이정도면 혜자 아닌가

트래버스 255 55 20 사이즈는 미쉐린 프라이머시 올시즌(짝당 358,900) 파일럿 스포츠 올시즌(짝당 519,000)

지정장착점 최저가는 짝당 30이 채 안됨... 교환시기 되면 순정(컨티넨탈 크로스컨택)이나 더 찾아봐야지

10만원 상품권 받아도 개이득은 아니야...

엇 트레버스 차주엿다니!!!

궁금한게 있는데 현기보다 고속에서 안정감이 더 좋음? 패밀리카로 충분해? 3.8이면 연비는?

지금 투싼 ix인데 결혼하면서 큰차로 바꿀까 싶은데… 카니발이나 이런거보다 트레버스도 끌리고 한데 정비편의성이니 뭐니 말이 많아서.

일단 트래버스 전에는 hg였고 애둘에 이따금씩 어른들을 태워야 할 일이 있어서 (나들이, 집안 행사 등)

차를 알아보는데 조건은 성인이 여유롭게 탑승과 이동이 불편하지 않은 3열 suv, 가솔린.. 정도였고

익스플로러, 펠리세이드, 트래버스 (과학상자는 일찌감치 제외...) 시승 해보고

옵션은 많이 빠지지만 내 기준에 부합하는 승차감과 주행성은 트래버스가 제일 좋았어

주변에서는 쉐보레를 왜 사냐고 다들 뜯어말렸지만

난 불구덩이에 손을 넣어봐야 뜨거운 줄 아는 사람이라서 ㅋㅋㅋ

트래버스 하이컨트리 잘 타고 다님... 2열 3열 동승자들도 승차감 좋다고 하더라고.

보험수리중에 대차로 GV80 풀옵 일주일 정도 타봤는데 hg 키높이 느낌이더라.. 현기 특유의 날아가는 승차감..

감가가 심하니까 트래버스 사려면 중고를 알아보던지.. 풀체가 본토에선 팔기 시작했으니 기다려보던지...

개인적으로 굳이 3열을 사용할 일이 없다면 4인가족까지는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제일 적당하다고 생각됨

오.. 디테일한 설명 감사

오래된 연식이라 그런지, suv라 무게중심 자체가 세단 대비 높아서인지, 현기차 자체가 그런지 뭔가 고속주행하면 텅텅 튀는(?) 그런 느낌이 있어서 언젠가 달리다가 바퀴 빠져도 안이상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전 차는 sm5였는데 말이지…

그래서 현기 말고 다른걸로 알아봐야겠다 싶은데 쌍용은 픽업 밖에 없고 르노는 내가 싫고 ㅋㅋㅋㅋ날카로워 보이는 디자인이며 고속안정감이 좋다길래 쉐보레에 끌리긴 하는데 또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ㅋㅋㅋㅋ

차 선택할 때 참고할게 감사!

혼다 파일럿도 시승했을때는 좋았음.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 딜러샵이나 센터가 없어서 후보군에서 멀어졌고.

지인 가족이 운용하는 볼보xc60도 괜춘하고.

gm이 정비 편의성은 현기 인프라 보다는 못하지만 르쌍보다는 낫지않나싶네

트래버스는 꼴에 수입차라고 수리비 엄청남... 오일류나 소모품류 교환은 퍼런손보다 1.5배 이상 하는듯.

헐 그래? ㅋㅋㅋ아예 내연기관 버리고 전기로 가야하나.. 블레이저 ev가 진짜 이쁘던데

정비 편의성이야 자가정비하는 분 아니면 크게 문제될 건 없는데 트래버스랑 콜로라도 부품값...씨몰 들어가서 부품 이거저거 가격 봐라. 블랙그릴 55만원, 사이드스텝 79만원 ㅠㅠ 미침

공세점 가야합니다.

예전에 CC팔땐 저렴했을걸?(+수급된걸 파니깐 골라잡으면 빠르게 교체가 가능함)

근데 요샌 온라인 통해서 동네가게에서도 CC2구할수 있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코스트코 할인가도 예전보다 구려지면서 윗 개붕이 말 보면 큰 차이없는듯

대신 최신주차상품+눈탱이없음+추가보증+예약편의 이런거에 우위가 있어서 어쩌피 코스트코 쓸사람은 쓰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