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그렇다면 네놈은 그때 섬멸작전의 생존이란 말인가?
크크크
확실히 그 집요한 섬멸에서 살아낸 것은 기적이라고는 생각하지만

라면을 다 먹고 몇 시간 뒤 입안에서 상처하나 없이 나온 깨 같은 존재가 뭘 할 수 있겠어!

너! 좀더 나은 비유 할 수 없어?!

.....저 참깨
뭐지? 어떻게 씹는 것을 피하면서 몇 시간 동안 숨었던거지??

시끄러워! 깨말고 다른거 하라고!

우리 회사가 개발한 스케베 페라 크리처가
전혀 팔리지 않는다...왜냐...
성능은 절대 궁극적 레벨인데...

그건 뭐... 역겨우니까...

그렇지만 말야 엘로 크리처의 조형이라 이것이 한계야.

페라 동작만 하는 괴기 고기생물이 귀여운 조형이 될 수 있을까

일단 응급처치로 러브돌의 상반신을 용접해 보았습니다

…될까?

엄청 팔렸다

쿠와! 마신 고라부베바님 용서를!

고라부베베님?

그건 우리가 쓰러뜨려야 할 적의 이름인가!

그 이름 잊지않을거야!

1개월 후 마계사국혈원시장 선거

이새끼! 마왕이 아니잖아!
게다가 시장 후보냐!

뭐 확실히 듣고보니 근처의 마을을 터는 도적급인 

깡패 마족 보스의 정체라니 이게 진실인가....

그렇네~ 저 아가씨의 마음을 끌기 위해서 꽤 여러가지로 공들인 대사나

데이트 플랜 같은 것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지만,

꾸며진 100개의 말을 늘어놓을 수 있어요 하지만 오히려 한마디가

여자아이를 싸게 할 수도 있어요

으음....서큐버스에게 연예상담을 한 내 잘못이지...

쿠쿠쿠....
사천왕과 마왕성의 군세를 모두 물리치고 이 몸이 있는 최심부까지 오다니...
역시 용사라고 할까?

자주 있는 이 상황을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몇명이서 본거지에
특공을 해 왕좌까지 오는 것이 머리가 돌아버렸다고 해야 할까,

뭐랄까 실제로 이렇게까지 오는 것은 꽤 질리는 것이라고 할까,

여기서 이 몸이 너희를 때려눕혀도 부하 0명인데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으냐?

저 부하들을 갖추는 데 200년은 걸렸다니까?

뭐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지 덤벼드는 네놈들을 쓰러뜨린 후

네놈들의 영혼을 사용해 영원히 열매를 맺는 암흑고구마를 재배하여

슬로우 라이프를 보내겠다!

목표 스케일 다운 하지마! 쓰러뜨릴 기분 깎지마!

암흑씨감자

하~ 부하들이 있는 최전선에 보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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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문서로 글자 긁은 다음 파파고로 번역하는데 ㅅㅂ 문장이 길면

일본식으로 긁는게 아니라 한국식으로 가로로 긁어가지고 개열받아 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