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얘들아 

나는 스타트업 에서 펌웨어 개발자로 일하는 3달된 ㅈ뉴비 개발자야

3달동안 일하면서 맘에 안드는점 몇가지 있어도 1~2년정도는 다닐만 하겠다 느꼈는데 최근 상황이 너무 힘들어졌오 

저번주 수 요일부터 월요일까지 공장서 11~1시까지 야근 +

대표의 고압적인태도, 즉흥적인 대표지시 (개발도중에 이메일로 코드리뷰(가장한 대표님 펌웨어쪽 거의 몰라서 코드 이해시켜주기)해야하니 ppt 내일까지 만들어와라) 그리고 다른 팀원들 앞에서 한숨 푹쉬면서 나하고 외주 프리랜서하고 비교(이럴꺼면 그냥 xx씨에게 맡겼다)

이런일들 겪고 지쳐서 그냥 돈덜받더라도 집근처에서 업무강도 낮은회사에 이력서 넣고 대기타고 있는데 오늘 갑자기 아침에 어제 미안했다고 오늘 차마시면서 면담좀 하자네...

그냥 다 솔직하게 말하는것보단 적당히 괜찮다 하고 

나중에 이직할곳 구하면 퇴사한다 말하는게 괜찮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