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와이파이에 랜선 달아서 썼는데 이번에 인터넷 맛가면서 와이파이 거실로 빼고 무선 랜카드 사서 와이파이 끌어다 쓰고있습니다.
지금도 집에서 인터넷 이용할때는 문제가 없는데, 평소에 제가 원격으로 게임을 자주 하는데 랜카드로 바꾸고 나서 인터넷이 핑튀는 것 처럼 느려지다가
끊어지네요.
인터넷은 100메가 쓰고있고 랜카드는 ac600이라고 500메가까지 지원되는 것 중에 제일 저렴한 것 구매했습니다.
와이파이 속성 들어가서 보면 링크속도가 평균 54/130 잡힙니다.
이런 경우에 무선 랜카드 성능 문제일까요? 아니면 그냥 usb 연장선 구매해서 와이파이랑 가까이에 위치 시키면 해결될까요?
지금 제 방이랑 와이파이 사이에 벽하나가 있긴 해용
ㅠㅠ두서 없이 쓰긴했지만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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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덕고
ac600이면 기~인 외장 안테나도 없지 않나?그런 USB 무선 랜카드는 근거리 아니면 많이 별로임. 특히나 Wifi5(ac)모드로 연결했다면 5Ghz 와이파이 특성상 벽 하나만 넘어도 신호 팍 죽음. 랜선을 연결할 수 없는 환경이라면 전력선 모뎀이라고 랜 포트 없이 그냥 220V 콘센트로 인터넷 신호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해주는 물건이 있음.
https://smartstore.naver.com/tina84/products/4416603437
한번 봐봐~
덕덕고
만약 현재 공유기가 Wifi6를 지원한다면 무선 랜카드만 새로 사는것도 좋아. 가능하면 공유기 스펙도 한번 체크해
철쑤쑤
친절한 답변 감사합미다, 그치만 제가 극한의 가성비 충이라 usb 연장선으로 와이파이 가까이 연결해서 두는건 의미가 없을까여?
덕덕고
그거도 의미는 있습니다. 극한의 가성비라면 USB 연장선 개 긴거 하나 사서 방문 바로 옆에 위치하게 하면 이거 또한 현재 문제에 도움이 됩니다. 비슷하게 저도 기숙사 살 시절에 위층 와이파이를 잡아서 쓸려 했는데 층고가 높아서 잘 안 잡혔거든요? 연장선 막 3M짜리 사서 천장에 무선 랜카드 붙여버리니까 그때부터는 위층 와이파이 무한으로 즐겼습니다.
철쑤쑤
우와 신기하네여 저의 경우에는 직선거리는 거진 4-5미터 정도되는데 중간에 벽이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usb연장선으루 벽없이 2미터 정도로 줄이면 유의미한 차이가 느껴질까여??
덕덕고
가장 중요한건 방 문에 가깝게 붙이는 겁니다. 와이파이 신호는 절대적인 거리보다 가정 내라면 얼마나 벽을 끼고 도는지에 따라 세기가 결정됩니다. 방 문에 붙이게 되면 그만큼 와이파이 신호가 안 돌아도 되기 때문에 최대한 방 문에 붙여보세요!!
Bluee
2.4ghz말고 5ghz로 연결하고 콘크리트 벽은 못 뚫으니 어떻게든 최대한 엑세스 포인트랑 가까운게 좋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