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와닿는 글이다.

나도 어느순간 00몰이 하는애들한태는 더이상 댓글 안달게되더라 ...

뭔말을해도 근, 까, 빠 로 몰고 국평오에 지잡대로몰고

옛날엔 싸웠는데 요즘은 나이먹어서 그런가 걍 더이상 댓글안달고 냅둠

진짜 저말처럼 지잡대든 국평오든 자기생각 말하는건 죄악인가? 라는 생각이 어느덧 들더라고 ㅋㅋㅋㅋ

저 글 쓴 개붕이도

이 글을 읽는 개붕이들도

모두 행복하자

행복이 멀리 있지 않긴 한데

남과 비교하지 않고

주어진 환경에 만족한다면 그게 행복이긴 해

4인 200만 원 예시로 들자면

옛날에는 빠듯하게 살아도

비교 군이 어차피 그 동네 그 사람들이고

옆집 누구아빠는 누구는 으로 이니시 시작하고 비교질하면서 싸우는거 아니면 그냥 삼시세끼 잘 먹고 돌아다니는것만해도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함

근데 현대는 그놈의 정보량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 비교하고 저렇게 비교할게 너무 많아진거지

그래서 애들이 불쌍하다 라는 소리가 나오는거라 생각함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고 행복 찾아가는게 굉장히 좋은 일 이라고 보긴 하지만

어쩌면 주어진 환경보다 더 나은 환경을 위해서

아둥바둥 하기 때문에 개개인이 발전하고

인류가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것은 아닐까

응 싫어 갈라치기 ㅈㄴ할꺼야 라고 하면 안되겠다 이제 ...

원글 개붕이도 이제 행복했으면 좋겠다.

역시 책읽는게 취미인 사람이라 그런지 글이 술술 읽히네

나이 들면서 더 느끼는건 그런 편가르고 혐오몰이 하는새끼들조차 똑같은 사람이란거

그새끼들이 갱생을 할지 아니면 사이코패스마냥 자신의 영달을 위해 지가 한말처럼 열심히 살지 그건 모르겠지만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엇나가지 않음에 어머님이 개붕이한테 되게 고마워하셨을것같아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행복은 개인별로 절대적인거니까

수십억 넘게 번 톱스타도 자살할 수도 있고

저렇게 어렵게 컸어도 행복할 수 있는거지

아

내가 꽤 오래전에 쓴 글인데 이걸 다시 보네ㅋㅋ

처음 글 썼을 때도 댓글들 보고 힘을 많이 얻었어

다들 고맙고 모두들 자기만의 기준에서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래~

고생 많았어요 글쓰신분.... 어머님도 좋은 곳 가셨길 빌어요

원래 거의다 병신새끼들밖에 없어. 여기도 돼지들,거지들 욕하는거 보면 가관임 어린새끼든,나이쳐먹을대로 쳐먹든 지들이 뭘해냈고 뭘가지고 있는게 남이랑 무슨 좆상관인지 다른사람 내려치는지 난 이해가 안가는데. 인간은 원래 거의다 씨발년놈들이야. 개병신새끼들이 맨입으로 아갈링 하는건 그냥 지애미 짖는소리밖에 안됨

댓글 안달고 지나갈수가 없다.. 정말 마음에 와닿는 글이네

답을 정의 해버리면 그만큼 고통스러운게 없음

비교하게 되거든 이정도는 이만큼은 그런말들이 독하게도 만들지만 행복과는 거리가 멀다

행복의 역치가 다르다 크으... 정말 개섹시한 문장이다

맞아. 내 일상에서 작은 행복 찾아 살면 그것도 좋은거 아니겠나.. 남들하는거 다 해야 정답인가.. 나도 해외여행 딱한번 신혼여행가보고 가본적없음;; 20대 즐기라느니 머라느니 할때에도 그냥 남편이랑 빈손으로 지방 방 두칸짜리 복도식아파트에서 시작했지만 남편 퇴근하고왔을때 먹골가서 한두잔하는 소소한 재미도 있었고, 결혼하고 애낳고서도 나름의 행복은 계속 있어왔으니..

ㅠㅠ 글쓴이에게 이제 행운만.가득했으면 좋겠어

제발 행복해지세요ㅠ 제발요 진심이에요

행복의 역치는 다 다르니까... 다들 행복하게 살자 개붕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