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무척이나 주관적이으 쓰여져있다.
일단 유병언의 사망이 단순하게 반도의 루피가 죽은게 아니라는 사실이다.
청해진을 비롯해서, 수많은 부실사태와 비리가 빙산의 일각이 '국민적인' 사건으로 드어내진 상황이고,
내가 정확히 다 아는건 아니지만, 이 책임은 정부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불법개조 단속 못한고, 여객선 승객 단속 못한거, 후속대처의 미흡 등등]
이걸 확실히 정부의 탓은 전부 빼버리고 유병언과 청해진의 원죄로 만들었다.[물론 이새끼들이 1급 개새끼들 이긴하다]
근데 유병언이 죽었다. 원죄를 받을 사람이 사라져 버린거고, 이는 유병언일가의 책임으로 전가된다.
정확히 보자면 정부의 탓을 추궁할 수 없고, 인과관계를 알 수 없어져 버린 상황이 돼버린거다.
즉, 사람 하나의 죽음 보다는, 지금 시스템적인 오류를 고칠 수 있는 기회가 날아가버린 상황이라는게 내 주관이다.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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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NaDall
sepal67
주관적이게x -주관적으로ㅇ 들어내진(x) - 드러내진(ㅇ) 수많은 부실사태와 비리가 빙산의 일각을 x - 수많은 부실사태와 비리의
빙산의 일각이 ㅇ 다아는건 x - 다 아는 건 ㅇ 한명의 x - 한 명의 ㅇ 이걸 확실히 유병언~~ 원죄로 만들었다(문장호응이 이상함)
사라져버린거고x -- 사라져 버린거고 ㅇ 없어져버린 x -- 없어져 버린 되버린거다x -- 돼버린거다 ㅇ 죽음보다는x -- 죽음 보다는 ㅇ
sepal67
유병언이 죽었다면 세월호 참사에대한 근원적 책임자가 없어졌다는건데 그외에는 그다지 변할 것은 없다고 봄
단지 경찰력을 총 동원 하였는데도 체포에 실패한 것에대한 비판은 피할 수 없겠지만
세우
티스푼
뭐 그렇다고 정부의 탓(?)을 추궁할 수 없는 시스템적인 오류를 고칠 수 있는 기회가 날아간건 아님
그건 국민이 국가-정부-를 감시하면 될일이지
근데 내 생각으론 국민이 그걸 고칠 생각은 없는거같음 기본적인 제도도 안지켜지는데 ㅋㅋㅋ
세우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무관심이 민주주의를 없에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