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애들 참 신기해

관심을 받아도 몇 시간 반짝 받고 말 텐데

그걸 위해서 세상을 깎아먹네

대단한 새끼들

30번 했는데 마지막 세번 헌혈에 미주신경성 실신반응이 자꾸 일어나서 헌혈 못하고있음...ㅠㅠ

ㅋㅋㅋㅋ 대학교때는 간수치 높다고 안해주고 군대에서는 말라리아 지역이라고 안해주고 지금은 탈모약 때문에 못하고 ㅎㅎㅎ

나 이제 달에 한번씩만 헌혈좀 해야겠다

아직까지 인간의 피는 직접 합성할수없다며? 좀 해놔야겠어

할머니가 강화도 계셔서. 설/추석때마다 들어가는데 그래서 헌혈도 못함...

말라리아 위험지역이라고...

탈모들은 자연스럽게 헌혈할수 없다구

헌혈할려면 내가 먼저 건강해야 되더라

회사 빨리 때려치던가 해야지

신뢰를 쌓는건 존나 빡세지만 허무는건 누군가의 장난 한방으로도 충분하지

진짜진심 헌혈하고싶은데 탈모약때문에 못하는중

근데 지금안먹은지 3개월넘었는데 해도되나

응 안해

헌혈은 하고싶은데 기계가 부족해 예약잡기도 너무 힘들어

적십자회비 짭지로용지로 속여서 보내는거 어떻게 처벌 안되나

미주신경성실신 증세 있는데, 그래도 헌혈해보겠다고 가서 사전에 미리 말하고 이러이러하니 헌혈이후에 10분에서 20분정도 누워있을수 있냐니까

그러라더니 5분만에 자리비켜달라고 간호사가 개같이 눈치주더라

헌혈하는곳 복도 벤치까지 식은땀 흘리면서 걸어가서 사람들 이상한거 쳐다보는 시선 느끼고 나서는 헌혈하러 안간다

좋은일 해보겠다고 간건데, 내 목숨 위험한거 같아서

2008~2013 이때 페이스북 가관이었지

탈모약때매 못한다 히잉 롯데샌드 먹고싶은데

헌혈하면 며칠동안 줜나 피곤함.

한번쯤 헌혈하고싶어도 어렸을때부터 내가 쓸 피도 부족했음

어릴때부터 피팔이로 헌혈해왓는데 동남아 몇번 다녀온이후로 못하는중.. 피팔아 햄버거바꿔먹고싶다..

제약회사에 피 팔아먹는다는 괴소문도 있던걸로 기억함

헌혈하면 항상 그날이 떠올라

비가 오던 어느날 대학교 캠퍼스에 헌혈차가 와 있었음.

한 20명정도 듣는 수업이 있었는데, 교수님이 30대 남자였음. 그날따라 애들이 수업에 잘 집중을 못했는데, 겨수님이 "오늘 헌혈차가 와 있으니, 함께 헌혈을 하는 것으로 수업을 대신하겠습니다. 강요는 아니에요. 할 사람만 같이 갑시다" 라고 해서 10명정도가 교수님과 함께 헌혈차로 감.

한 3-4명은 신분증이 학생증밖에 없다고 해서 뺀찌먹고,

나 포함 2-3명은 피검사하더니 철분부족으로 뺀찌먹고,

복학생이었던 남학생하나는 무슨 말라리아 감염 위험지역 복무였던가 그래서 뺀찌먹고,

이래저래 뺀찌먹어서 결과적으로 헌혈한 사람이 교수님 1인 이었음ㅋㅋㅋ

되게 시트콤같은 하루였지..

국평오라서 내가 볼 때 의사말 안믿고 인터넷 의학 믿는 애들이 최소 20퍼라고 난 본다

20~21살 때는 그래도 3~4달에 한번씩 헌혈하고

22살에 군대에서 한번 하고 GOP 생활 하느라 말라리아 약먹어서 전역하고도 몇년 못하다 보니까 안하게 되더라

헌혈 별 생각 안하고 영화관 티켓이나 햄버거 타러간다고 생각하면 좋음

이젠 탈모약 먹느라 못가서 좀 아쉽다 ㄹㅇ...

옛날에 헌혈증 구걸하고 다니던 새끼 생각나네 뭐 아빠 수술때문이라 한거같은데 평상시 행실 보면 어디다 팔아먹었을듯

헌혈증 많아도 개수 제한되는거로 알고있음

수납시 증서 제시하면 그 수술이나 그런것등 따져서 일정 수량만 공제후 비용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