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생 2년차, 스쿠터 포함 6번째 바이크.
드디어 친구와 벼르고 벼르던 바리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브이스트롬250, 친구가 스필250이었고요.
수원 인계동에서 출발해
갈 때는 미시령ㅡ속초ㅡ강릉ㅡ동해로 갔고,
올 때는 강릉ㅡ대관령으로 넘어왔어요.
미시령은 내 바이크의 한계 속도를 시험해볼 수 있는 장소란 느낌인 반면
대관령은 내 바이크 스킬을 시험당하는 장소란 느낌을 받았네요.
둘 다 재밌었고,
특히 미시령 너머의 야경이나
대관령 풍력 발전기의 풍경도 좋았습니다.
근데 이제 슬슬 추워요..ㅋㅋㅋ
지난 주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이젠 좀만 더 추워지면
바이크 위에 엉덩이도 못 실을 것 같아요 ㅋㅋㅋ
바리 계획 중이신 분들은 옷 한겹 더 입으세요.
반드시!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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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6
재밌었겠다 블랙아이스 조심하시고 안라하십쇼!
사탕결핍
다행히 아직은 블랙아이스를 조심할 날씬 아니었는데 슬슬 위험할거 같아요..
너랑안놀아
이날씨에 강원도를? ㄷㄷ
사탕결핍
춥지만 버틸만했어!ㅋㅋㅋㅋ
칭찬봇
대관령정도면 양호한거에용..
운두령 다녀와봐야 와 시발. 뒈지겠네 할 것.
사탕결핍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