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왜 현대미술을 고집함?

 

 

그냥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건데

 

왜 예술가들의 끝은 결국 현대미술로 가는거임??

 

그림 그리는 친구들도 졸작으로 자기가 뭐 그리는지도 모르고

 

뭘 그리고 싶은지도 모르는데 쩔쩔 거리면서 난해한 그림 그리는데

 

왜 현대미술이 주류가 된건지 궁금함

 

사진의 발달이나 컴퓨터가 있다고 하지만...

 

4개의 댓글

2023.11.01

현대미술이 주류가 된 이유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이 있습니다. 그 중 몇 가지를 다뤄보겠습니다.

 

예술의 정의 확장: 현대미술은 과거의 예술이 가진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시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과거의 예술은 대부분 정형화된 형태를 가지고 있었는데, 현대미술은 이러한 정형화된 패턴을 깨고 새로운 표현 방식을 찾고자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예술의 정의가 확장되었고, 더 다양한 표현 방식이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기술의 발전: 사진기나 컴퓨터 같은 기술의 발전은 예술의 표현 방식을 크게 넓혔습니다. 이전까지는 불가능했던 새로운 표현 방식이 가능해지면서, 예술가들은 더욱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회적 변화: 현대사회의 빠른 변화와 함께 예술도 그 변화를 반영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예술가들은 자신들의 작품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제기하거나,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점에서 현대미술은 예술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이유로 현대미술이 주류가 된 것이라고 해도, 모든 예술가가 현대미술을 통해 자신의 의도를 완벽하게 표현하거나, 관객에게 전달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자기가 뭐 그리는지도 모르고 뭘 그리고 싶은지도 모르는데 쩔쩔 거리면서 난해한 그림을 그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대미술이 주류가 되었다고 해서 과거의 예술 형식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과거의 예술 형식을 존중하고, 그것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예술은 개인의 성향과 타고난 재능, 그리고 그 시대의 문화적, 사회적 배경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표현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0
@아냐포저

니가 쓴글을가져와라 챗gpt가져오지말고

0
2023.11.01

고전적인건 이미 시도를 다 해봤고 앞으로 다양한 시도가 필요해서 현대미술 하는거임.

 

다들 븅신같은 사례 보고 저딴게 현대미술? 이러겠지만 실제로 최신기술과 접목된 현대 미술 작품도 많음.

 

존나 신기함

0
2023.11.02

(사회현상 자체가 다 그렇지만) 예술 사조도 모든 사람들이 고집하는건 아님. 대략 25% 정도 되는 사람들이 유행시키면 그게 모든 사람들의 기준이 됨. 한창 철학같은게 발달하던 80년대 예술가들끼리 철학을 담은 그림을 그리는게 유행이었고 그게 지금까지도 기준이 되어온거임. 그리고 또 사람들 중에선 고민만 ㅈㄴ하는게 패시브인 사람들도 있단말야. 그 사람들이 1000년 전이면 하느님을 그렸을거고 100년 전이면 입체파 그림을 그렸을건데 21세기라서 지금 유행하는 현대미술을 그리는거임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조회 수
32453 [그림] ㄱㄹ 2 하츠네 미쿠 5 1 일 전 74
32452 [그림] 6장 9 2049 7 1 일 전 97
32451 [그림] 에라. 그냥 올림 8 rulru 11 3 일 전 238
32450 [그림] 호인 뿔난용 2 5 일 전 128
32449 [잡담] 8월 일페부스 같이나갈 개붕이있니 10 뀰강정 3 6 일 전 232
32448 [그림] 자세를 창작해서 그리는건 힘드네 뿔난용 3 6 일 전 165
32447 [그림] 코하루 모작 연습 3 뀰강정 5 6 일 전 203
32446 [기타 창작] 3D 븜 열심히 진행중 1 에오리스 4 6 일 전 119
32445 [그림] ddsdsdsds 7 구파 10 7 일 전 106
32444 [그림] 블렌더 배경연습 한장 6 끠자치킨 6 7 일 전 129
32443 [그림] 플러스터 토마+포세이혼 3 뿔난용 5 12 일 전 134
32442 [그림] 플러스터 토마+포세이혼(스케치) 뿔난용 1 12 일 전 62
32441 [그림] 오랜만에 샤프 낙서 장윈영 2 12 일 전 118
32440 [그림] 야밤 동탄 4 프로수간충 7 12 일 전 379
32439 [그림] 플러스터 간+기가듈 뿔난용 2 12 일 전 65
32438 [그림] 플러스터 간+기가듈(스케치) 뿔난용 1 12 일 전 26
32437 [기타 창작] 개다, 요루시카 권주가 1 12 일 전 57
32436 [그림] 플러스터 간+테라 뿔난용 3 13 일 전 76
32435 [그림] 플러스터 간+테라(스케치) 뿔난용 1 13 일 전 34
32434 [그림] 스윽 5 구파 9 14 일 전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