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니 아드벡 10이 세일해서 8.9에 지역화폐 먹이니 8.2

 

거기다 아버지가 회가 드시고 싶으셨나 트더에서 방어회를 사오셨다

 

맛있긴한데 저정도 양에 3.7태우기는 아깝다고 생각된다

 

방어도 참치마냥 필렛 팔던데....

 

 

 

 

 

아침 해장용 만두국

 

아직도 세일할때산게 3봉지 남았다

 

세일해서 왕창 사는게 확실히 좋다 어차피 냉동이고 먹고 죽지 않으면 되는거니까

 

만두 1키로 8봉지 5만원 이하면 쟁여놓자

 

 

점심거르고 오랜만에 한 피자와 파스타

 

또띠아로 집에서 피자하기 시작하면 절대로 피자 못 사먹는다

 

파스타도 1+1세일해서 0.3에 샀고 파스타 소스도 0.7 아래로 1+1세일할때 쟁여놓으면 최소 3개월 우려먹는다

 

참고로 온라인 최저가는 파스타 소스 6개에 2만원 정도 한다

 

나머지 부재료는 견과류 부셔서 한봉지 비타민 1/4봉지로 나름 화덕피자 생각해서 한거고 블루치즈 쟁여논거로 고르곤졸라 느낌으로 구우면

 

발냄새나고 질척거리는 피자라고 부르면 이태리놈과 현피뜨는 그런 피자가 만들어진다

 

블루치즈는 쟁여놓지 말자 할수 있는게 고르곤졸라피자밖에 없다

 

오븐으로 또띠아 피자하지만 나름 팁이라면 올리브오일을 또띠아에 앞뒤로 흥건하게 바른뒤 오븐에 적당히 굽고 소스 또는 치즈를 바르자

 

안그러면 또띠아가 치즈와 분리되고 질척거린다

 

 

 

 

너무 피곤해서 아침거르고 점심으로 보이진 않지만 닭도리탕

 

목이버섯은 농장에서 세일해서 2키로에 2만원에 산다

 

어디든지 맛을 해치지않아 자주 사놓는다

 

 

 

 

모질한놈 태어난날이라고 가족분들이 생일상을 차려주셨다

 

오랜만에 삼겹살을 구웠고 삼겹살은 언제나 홈플러스 캐나다 보리먹은 삼겹살이다

 

키로에 만원이면 왜 한돈을 먹나

 

특유의 군내와 유통과정의 육수 등이 말썽이지만 한돈에 비하면 가성비라 그려려니 한다

 

황금보리소주는 0.6내외 하고 특유의 보도류 과일향이 은은한 훌륭한 소주다

 

구이보다 수육이 더 돋보일듯하다

 

 

 

 

모레까지 휴가지만 술췌서 까먹을까봐 일단 써야지

 

이번주는 뭔가 심심하고 슬픈듯 함

 

억지로라도 사람을 만나야하나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