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요?

하지마 그냥 ㅠㅠ

걍 힘듬

요리 못하는건 센스가 없는거고

결혼 하기전까지 못한다는건

집안일도 안해본거임.

요새 밀키트 잘나와..

나는 밀키트로만 조리 한 사람이

요리한다 라고 안했음 싶음

요리학원 보내도 안 되냐

니가 하면 되자나....

나는 그래서 내가 한다 ....

해먹기 힘들면 밀키트 같은거 하나 사서 ...

집에 해놓고

하나도 힘든거 없어

나는 제발 내가 하는데 방해만 안했으면 하는데

대신 다른거 나보다 잘하니까 전혀 불만이 없어

대신이 성립하니까 그런거 아닐까. 난 둘 다 할 줄 알아야 한다 주의임. 볶음밥, 찌개정도는 기본교양이라 생각함.

할줄 아는데 맛도 괜찮은데 안시키는거지 ....

못하는게 아님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리고 에너지를 진짜 많이 씀

특히 냉장고 재료들 관리를 못함

그게 생각보다 어렵거든

재철에 맞게 메뉴가 겹치지 않도록

재료들이 상하지 않게 돌리는게 쉽지 않음

차라리 밀키트가 맛도 있고 저렴한 이유가 있어

안시키는거지... (X)

그냥 내가 안시켜.(O)

안시키는 거지... 는 당연한 걸 내가 캐치 못할 때 하는 말이고

지금 주제가 "요리 못하는 배우자" 이야기하는데 그건 너만 아는 얘기잖어

이런 말 보다는 요리를 배우려는 의지가 없는 사람으로 하자.

거기다 어디서 봤다면서 자꾸 이상한거 넣고 요리 못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불, 시간, 물 조절을 못함

머 그래도 처음부터 만드는것보다는 밀키트 가지고 하는거면 그나마 먹을순 있더라

먹을 수만 있다니...세상에

약불에 앞 뒷면 10분씩 익힌 후

-> 아.. 시간 없는데 강불로 5분이면되겠지

동봉 된 소스를 붓고

-> 난 단 것 좋아하니까 설탕 좀 더 넣을까?(간도 안 봄)

미각이 둔하거나 요리를 ㄹㅇ 안해본 사람들이 그럼

카레나 간계밥만 해도 먹고살만한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