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갔다온지는 좀 됐음
사촌동생이 틱톡 보고는 가자고 하루죙일 얘기해서 갔다옴
강남신사점 차 댈 곳 없길래 어차피 집가는 겸
하남 스타필드 젠몬 뒤에도 있길래
갔더니 없어졌음ㅋㅋ
걍 집으로 내려갈라 그랬더니
사촌동생이 난리 난리를 치길래 다시 신사점으로 돌아감 ㅋㅋ
시간낭비 돈낭비🥲
더치블랙 하나 시키고
에이드 하나 시키고 가장 잘나간다는 피크 케잌 시킴
케잌보단 더치블랙이 뭔가 신기하면서도 재밌었음
블랙인데 달고 얼음이 꽝꽝 언 얼음이 아니라 커피 얼음에다가 부드러운 얼음이라 재밌는 식감이더라고
음료는 뭐 인스타 카페들 가격만치해서 납득했는데
케이크는 해도해도 너무한 가격임
손바닥만한데 25000원 받는 게...
그렇다고 맛이 없냐? 그건 또 아님
간단한 맛 묘사는 크리스피하지만 버터향 가득하고 부드러운 크루아상에 가운데 녹색은 오설록 녹차잼 맛인데 크림을 섞어서 그런지 흐물흐물해서 겉에 크루아상 떼서 찍어먹으면 맛있더라
왜 잘나가는지는 이해하지만 25000원 가격이 좀 아까운 그런 느낌?
갔을땐 자리가 없었음
한국사람보단 중국인이나 외국인들이 많았음
주차자리도 없어서 사설 주차장에다가 주차했고
케잌보단 커피 괜찮아서 다시한번 가보고 싶네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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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네모랑땡
빵이 철갑뭐시기 유방같애!
장난없는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