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사먹던 파운드케이크는 퍽퍽했던 기억밖에 없어서 

안좋아 했는데 퍽퍽한건 파운드케이크가 아니다!! 라고들 해서 직접 꾸워봄

일단 기본 재료 준비 

마블 초코 파운드 케이크 만들거임

버터를 크림화 시켜주면서

계란을 조금씩 섞어줌

한5번 정도 나눴고 각 4~5분씩 돌려 줬음

파운드가 간단하긴 한데 

버터에 계란 섞는게 좀 까다롭다 하드라고

중간에 분리도 잘 나고 해서 안전하게 오래 휘핑해 주면 거의 실패 없다고 함

계란 다 섞은 모습 좀 버글거리는거 같긴한데

다행히도 분리는 안남

이제 가루들 살살 섞어주고

반은 초코가나슈 섞어줌

짤주머니 담아서 패닝 준비

요로코롬 격자로 한층한층 짜줌

다짜면 U자 형으로 펴주고 가운데 터지라고 버터 발라줌

이제 오븐으로 ㄱㄱ

잘 꾸워지는 중....

꿉는동안 겉에 바를 시럽 준비

걍 설탕물임 나중에 좀더 심화과정으로 들어가면

리큐르나 럼 도 좀 발라봐야지

다 꾸워짐

마블 확실하구만

바로 시럽 사방 발라줌

또 바로 랩에 싸서 냉장고 하루 숙성

요건 방금 맛좀 보려고 짜른거 냉장한지 한 6시간 지났음

커피도 한잔 타서

야무지게~ 먹어줍니다.

촉촉~허이 부드럽네

결론: 파운드는 퍽퍽하지 않다!

앞으로 다양한 파운드케잌을 꾸워볼 예정

최종 목표는 쇼콜라오랑쥬 라고 오렌지 파운드 인데

이게 그렇게 귀가 맥히다네

근데 재료비가 개비쌈.... 오렌지 술만 2종 들어가는데 그것만 10만원 넘드라

암튼 요번주 주말베이킹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