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 끌어서 미안해 붐게 각오하고 적는 질문글임

내가 아이폰이 꺠져서 유리가루가 나와 새로 사야하게 생겼음

1안은 76만원에 아이폰 14 256기가를 직거래로 사오는거 (1시간안에 결정해야함)

2안은 엄마 남자친구분이 쓰던 아이폰 13프로를 무상으로 받아오는거..(엄마 남자친구분 동생분이 아이폰 14새거 두개를 선물해주셨다고 함)

그런데 나는 엄마 남자친구분께 받은게 너무 많아서 (거의 300가까이 되는듯)

솔직히 아이폰까지 받는건 너무 무리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인데..

엄마한테 이말 하니까 너가 너무 부담스러워하고 받은게 많은데 그만큼 못해줘서 미안한 마음이 드는거라고 하면서

해줄수 있을만 하니까 해준다고 엄마는 말했음 그리고 오히려 내가 거절하면 서운해하실 수 있다고도 하심

생각해보면 이것도 맞말인거 같아서 고민중...

아. 본인은 20살 대학생이고 내년이나 내후년에 공익가지 않을까 싶음. 

솔직히 나는 2안이 좋기는 한데... 주식 신용이자에 대출금 이자만 해도 1년에 150인데 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