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은 도적으로 진행하고 시즌1은 뼈창 강령을 함.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 "쎈 캐릭은 재밌다" 이렇게 느꼈음.

회칼도적할 땐 이동기로 슉슉 하면서 바쁘다 바뻐 하면서 했는데 몸이 너무 아파지는 고단가니 급 시무룩했음. 딜도 더 때려야하니 손아프고..

근데 이동기도 하나 없고 뼈창만 날리는 강령이 재밌을까? 해서 고심하다 그냥 해봤는데 

그냥 원펀맨급이니깐 던전도는게 갑자기 재밌어짐. 

촉수로 모으고 거기에 뼈감옥으로 가둘 때 희열 느껴짐ㅋㅋ

고단가면 한방에 디지는 참피라 쫄깃하면서 딜은 원펀맨급이라 매 순간이 쫄깃함(지금 90단 돌고있음)

이제 템 거의 다맞추니 지겨워지는 시점이 오는데 

어라? 멘델른을 먹었네? 강령했는데 조폭넼도 해봐야지 하면서 조폭넼 템 줍줍하고있는게 현재 상황..

요즘 발더스게이트3 하고 뇌비우고 싶다하면 디아4 켜고 둘이 번갈아 가면서 하는데 최근들어 제일 게임하면서 행복한듯

발더스게이트3는 하다가 계속 대화읽고 하다보면 피로감이 오는데 이 때 디아하면 더 재밌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