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양이를 싫어하는 이유 6

첫 근무하는 그 곳에서,
근무조건이 너무 만족스러웠다.
그러던 중 동네에서 알던 여자 동생이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고있었고

교회다니는 그 여자애는 "오빠 교회나와요."
라고 나한테 말을해서 교회도 근처이고 해서
교회에 갔다.

교회에 가니 D의 여동생 하나(가명)가 있었다.
그 여자애가 나를 보더니
"오빠 저 운동좀 가르쳐주세요"라고 했다.

나는 젊은 여자애들 운동 코칭해두는 게 너무 귀찮아
"내가 왜? " 라고 하고 돌려보냈다.
그리고 집에갈때 자기좀 태워다 달라고 하는데
그때마침 우리집으로 친구녀석이 오고있어
먼저 갔다.

그리고 미안해서 카톡으로
"운동 가르쳐주면 열심히 할 수 있냐?"
"다음번에는 태워다 줄게"
라고 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인 월요일에
동네 공원에서 운동을 가르쳐주었다.
후드집업에 딱붙는 츄리닝바지를 입고 왔는데
운동할때 더워해서 후드 벗으라고 했는데.

몸매가 너무 훌륭한 것.
그 몸매에 어쩔줄 몰라서 운동만 지시하고
먼 산만 바라봤다.

그렇게 몇번 운동을하고 운동을 안하는 날.
맥주를 마시던 하나가 걔네 동네로 나를 불렀다.

흰 나시티에 브라끈이 보였고.
청바지를 입었다.
그때 내차에는 내가 장난을 많이 치는 사람이라
비비탄총이 두정이나 있었는데.
그총을 장난으로 하늘방향으로 쐈는데
어떻게 하나의 옆구리에 맞아버렸다.
내차.옆에 누워있는데 나는 미칠지경이었다.

"너가 옷을 그렇게 입고있으니 후.."
하면서 한숨을 쉬었다.
대놓고 유혹하는게 분명했다.

3개의 댓글

2014.05.19
존나부럽다 다봤능거아니야개새끼양 ㅜㅜ
0
2014.05.19
@Noctern
결국 내 여자친구가 된 사람이니까 내가 봐야지
몸매는 정말 아름다울 정도였다.
0
2014.05.19
@머슬왕
염장질러대니 비추를 주고 싶으네 ㅋ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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