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프리고진은 망명길을 선택했고

떡밥 슬슬 사그라들고 있는데

소설좀 써보겠음.

푸틴은 올해 70세임

건강 이상설이 나올만큼 몸이 좋지도 못함.

언젠가는 대신할자를 세워야함.

쇼이구와 10년을 함께했지만

프리고진은 고향후배이기도하고 20년 가까이한 사이임.

둘이 모의를 했다고 생각함.

푸틴: 나 아퍼. 쇼이구는 자꾸 자리넘보고 내년에 니가 나가라

프리고진: 쇼이구가 가만있을까요?

푸틴: 그치. 그새끼 권력욕쩔지.

프리고진: 저랑 사이도 안좋고...어떤 좋은 생각이 있으심?

푸틴: 내가 쇼이구쪽으로 붙는척 할테니까 빡친척해.

프리고진: 그게 될까요..? 우선 알겠슴다

얼마후

프리고진: 이게 나라냐!! 쇼이구 나와!! (푸틴나오라고 한적없음)

푸틴: (연기중) 반역이다!!!!

프리고진: 모스크바까지 달리는 중 (푸틴발권 프리패스)

푸틴 프리패스 내용 못들은 쇼이구측 공군부대

조종사: 다 죽어라!!! 따다다다다!!!

프리고진: 풉 저 병신ㅋㅋㅋ 애들아 알라의 요술봉 맛좀보여줘라.

푸틴과 루카셴코의 대화

푸틴: 셴코야 니가 중재했다고해. 내가 받아들였다하면 쇼이구가 또 의심하니까.

셴코: 캬~ 역시 치밀하십니다. 넵 받들겠슴다

루카셴코와 프리고진의 대화

프리고진: 셴코형 저 모스크바 200km앞이에요

셴코: 어? 벌써 도착했어? 그럼 전에 말했던대로 이제 차돌려

프리고진: 쇼이구가 눈치채니까 언플좀 더하고 돌릴게요.

셴코: 그건 내 알바아니고ㅋ 내역할은 다했다?! 그럼 안녕 뿅

프리고진: (마지막 연기중)십새들아!모스크바 새벽4시면 도착이다.

푸틴: 얌마 너무 오바하지마. 이제 망명가. 선거때 부를게

프리고진: 옙!!! 형님!! 곧 다시 뵙겠습니다!!!

프리고진: 애들아!!! 나 방금 마음이 변했어. 원래는 뚝배기 다 깰라고했는데 마음 착한 셴코형이 릴렉스하래. 푸틴형하고도 화해하기로했다. 쇼이구 자르겠대.

전세계 언론: ????? 

프리고진: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푸틴의 개인 서재

푸틴: 바보같은놈들 ㅋㅋㅋ

이렇게 프리고진과 쇼이구를 날리는 구나ㅋㅋㅋㅋㅋ

새끼들이 너무 나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