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

아냐 나 지금 김포 살거든? 나 이거 되기전에도 3개 당첨 된 거 중에서 골라서 갔어

두개는 파주였음

정보라는게 결국 자기가 알아보는 거잖아 이게 너무 답답한거야

아니 그냥 인터넷 하면 보이는거고 나도 이거 지하철에서 보고

이런게 있구나 싶었던건데

관리비 포함해서 15만 나오거든? 대충 한 10평 남짓인데

이 조건에 15만? 힘들걸

니 동생은 얼마나 신청했냐? 나는 되는거 다신청 한거야 설마 한두개 신청하고 안된다 이러는거냐?

나 근데 지하철 걸어서 15분 거리임

이게 멀어?

나한텐 그럼 다른사람은 몰루

월세 + 관리비 포함 15인데 15분이 멀다는건 좀 오바 아님?

너가 이해해주셈

돈 더내고 가깝게 산다고 해도 그돈씨 하면서 뭐라할애임ㅋㅋ

도보 15분이면 먼거 맞다

그 정보 못얻게 누가 방해라도함?

이거 그냥 지하철에서 보면 얻을수 있는 정보인데

엄청 고급정보 같은것도 안나고

조금만 알아보면 얻을수 있는거임

뭘 겸손하라는 거임? 역으로 그럼

좀 부지런 하면 안됨?

이게 뭐 엄청 발품 팔아야 하는것도 아나고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떠먹여줘야 함?

ㅋㅋ 님은 뭐 사기당하더라도 피해자탓 계속 하세요.

저는 가해자탓만 하렵니다.

그렇게 사시던가 언젠간 느끼시겠죠.

저는 님을 배려해드려서 말을 아낍니다.

이만

이게 노력임? 그냥 계속 넣으면 되는건데? 어이가 없네 돈드는것도 아닌데

아니 그러면 그냥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 사람들도 옆에서 간병하는 사람들 마냥 케어해줘야 한다고?

아니. 그거 윗댓처럼 오만이야.

그냥 아무것도 하지마. 옆에 있는지도 몰라주면 된다.

너의 선의를 알려 하지 않는다면 모른 채해.

그럴 땐 너만 알면 되는 거야.

할만치 한거야.

그럼 전세사기 당한사람들은 가해자 잘못이 아니다란 논리인가ㅋㅋㅋ

뭐 난 본직은 번역일이기도 한데

가끔 계약 하는 기업에 서울에 있을때는 그냥 2시간 걸려서 가기도 함

행복주택의 위치가 뭐.. 너무 외지인 곳은 널널한데..

각자의 직장이고 살아가는 방식 선에선 신청할 매물 자체가 너무 없다는 것..

서울만 고집하는게 아닌 적어도 도심같은 도심권이길 바라는데, 그게 없어...

있더라도 부부, 대학생 꺼임

둘 다면서 심각하게 멍청한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