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수입 레전드) 현타 와서 소주 깐 119 구급대원.jpg - DogDrip.Net 개드립
소방차가 출동했는데 경비가 동호수를 물으며 차단기 안열어줬다는 개드립 글에
내가 썼던 댓글인데
저걸 보고 '회차가 권리가 아닌데 개 진상 피우는 사람'으로 연상될 건덕지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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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파트 입구 근처 불법주차와 트럭으로 길이 막힘
2. 아파트 진입해서 회차하려고 함
3. 본인 :지금 앞의 상황이 이러니 회차만 하겠다.(들어갔다 바로 나오겠다)
경비 : 동호수 부르세요
본인 : 여기 방문객이 아니고 길이 막혀서 회차만 할거예요
경비 : 알겠으니까 동호수요
본인 : 여기 방문이 아닌데요?
경비 : 동호수를 불러야 열어주던가 말던가 할거 아니예요?
본인 : 102동 202호요(구라)
4. 열림. 회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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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내용의 디테일만 없다 뿐이지 이해하기 어려운 썰이 아니지 않음?
근데 저기서
'회차는 권리가 아니라 부탁이다'
'경비는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진상 피우고 욕 처한다' 하는 댓글들이 달리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결론이 저렇게 흘러감?
백보 양보해서 지들 말처럼 막 직업의식이 투철한 경비면
회차하겠다는 사람보고, 방문이 목적이 아니라는 사람보고 어쨌든 동호수를 부르라해서
아무렇게나 말한 동호수를 적고 차단기를 열어주나?
"입주민이 아니면 이 차단기를 넘어갈 수 없다!! 회차는 권리가 아니다!!" 했으면 차라리 저 치들 말이 맞겠지.
하다못해 뭐 악성민원이 있었을 수 있다. 관리사무소(윗선)이 유도리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그랬을거다.
하는식이면 그나마 이해라도 할텐데
장래희망이 아파트 수문장인 것마냥 거품물고 달려드는 이유를 모르겠다.
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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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à
운전자 입장에서는 차단봉 바로 앞이여서 그자리에서 유턴도 불가능할테니 열어주긴 해야지
권리고 말고를 떠나 안열어주면 진입로 막히는 꼴이라
백탁
야비곰
비플시플
심정은 이해가 가는데 워딩이 넘 쎘어
에어장
ㅂㅁ이랑 신고드립니다
급기관사
병신같은 절차는 그 유래를 찾아보면 병신같은 사건이 있었기 때문임 경비원도 프로세스를 따르면서 회차를 돕고싶었기 때문에 아무동호수나 말해도 열어줬던거고
LaNoir
그럼 그렇게 말해야지 별 저능아들이 '회차의 권리'같은 난생 첨들어보는 개소리를 지끼려
윤간월종신
이새끼 여기서 또 이러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