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뭐야?

ㅋㅋㅋ

일어날테니까 고추장 비빔밥은 그만해라

아침 두번먹는 새끼들답게 많이도 먹네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네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도 백인수 선생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가 먹고 싶은거 걍 이야기하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계란후라이는 없어...?

그때 좋았던 추억들 기억나세요? 하는거니까 어떤면에선 틀리진 않았네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뜬금없네

집에 가고싶은 마법의 주문

무조건 일어나지 ㅋㅋ

아ㅋㅋㅋ실소가 나오는데 이게 또 술술읽히는게 어이가없어서 웃기네 ㅋㅋㅋㅋ

와 빨리 사우론 죽여야겠다

죽어가는 산송장도 벌떡 일어나게 만듬 ㅋㅋ

저정도면 골룸도 옆에서 듣다가 한걸음에 달려가지 ㅋㅋㅋㅋ 신토불이 신토불이 외치면서

등산카페 유우머글 같네

산채비빔밥 기억나세요 프로도 일병임?

아침에 짬통에서 갓 나은 따끈따끈한 짬밥에요…

욕하며 든 용사식판에 물기를 살짝 닦아서

거기에 옆 똥국이 넘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조심히 식판을 들고 앉은 다음

꾸직꾸직 소리를 내며 짜서 나오던 그 시뻘건 모습을요…

거기에 김치 조금에 소시지를 한개 넣어

풍미를 돋구어주면 그 맛이 참 기가막혔죠…

프로도 일병 : ...그래서 오늘 아침 똥국이냐?

시바 후딱 해치워야지ㅋㅋㅋ

제육볶음 기억나세요 프로도 나리?

마트에서 세일하는 앞다리살을 2근에 만원 정도에 사서

마늘과 대파를 준비하고 가열된 냄비에

다 같이 볶아내서 흰밥 두공기 먹어버리고

다음날 아침에 남은 고기를 데워서 찬밥을 넣은 다음

위에 계란을 올린다음 김가루를 뿌려 먹었어요

혈관에 기름기가 가득한 그 만족감 기억하세요 프로도 나리?

참기름 고추장에 비비려면 무생채 이야기를 빼먹음 안되지. 자다가도 벌떡일어난다.

죽은놈도 벌떡일어나겟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