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혼자 갔을때 불친절한건 아니였는데 혼자 4만원어치 먹고 있으니 갑자기 말걸더라 ㅋㅋㅋ

많이 먹으면 개좋아하더라ㅋㅋ 애초에 친절한데 더 친절해짐

반대로 생각해보면 내가 사장인데 중국어 하면서 들어오는 중국인들? 개좆같은데

근데 얘네가 20만원어치 먹고 나간다?

따거 쒜쒜 하면서 배웅해줄 듯ㅋㅋ

저놈 조선인이다! 감사합니다 또오세요!

아 이거 ㄹㅇ인게 혼자 여행가서 안주 3000엔 정도, 생맥 2잔에 650엔짜리 소주 6잔인가 시켜먹으니까 서빙하는데 싱글벙글 하면서 갖다주더라ㅋㅋㅋㅋ 바 형태로 일자로 앉는 곳이었는데 내 옆에 2명이서 온 일본사람들 안주 하나씩 시키고 술 1잔씩 마시고 갔으니..

나도 친구랑 둘이서 오사카 갔었는데 혐한하는곳은 아니었고 그냥 동네 노포같은 스시집이었음. 친구는 술못마셔서 나혼자 맥주한잔에 스시 이것저것 시켜서 먹었는데 덴푸라도 있길래 그것도 시켰음. 문제는 너무 맛있어서 계속시킴 ㅋㅋ 거기서 먹은 계란초밥이 아직도 생각남. 친구랑 내랑 대식가는 아닌데 먹는걸 좋아해서 거기서만 1만엔 넘게쓰고 너무만족하고 나가는데 사장님이 웃고계시더라 ㅋㅋㅋㅋㅋ

싯팔....!

근데 일본가서 느낀게 사람들이 안주고 술이고 빨리빨리 안먹고 마시더라 일본 아재들조차도 생맥 시켜놓고 존나 홀짝홀짝 마시고 우리테이블만 존나 벌컥벌컥 마시고 술 안주 계속시킴 점원이 나중엔 왤케 빨리 마시냐 그러더라

칙쇼 신민 에서

바로 고슈진사마 되는거지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회전 초밥 둘이 14만원 먹으니까 가운데서 초밥 만들던 분이 우리 일어나니까 바로 따라나와서 결제해주고 원래 카운터에 있던 직원이랑 90도 인사해 주더라 ㅋㅋ

조선인이 시장에 돈 풀었다~!!

훗카이도 아는 행님들 모시고 갔는데

하케다테 근처 로컬 술집가서 3명이 25만원 조지고 나오니까 술집 사장이 나와서 악수해주더라 ㅋㅋㅋ

갓세리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지

무한으로 시켜먹으면 그게 무한리필이야~

일본에 야키토리 먹으러 갔는데 ㄹㅇ 다른 테이블들 술 한잔에 꼬치 2~3개 시켜서 1시간동안 먹더라

우리테이블은 꼬치 주문하고 꼬치 나오는 와중에 또 주문하고 또 주문하고 또 주문하고

병문화인 우리랑 다르게 글라스 문화인 일본 술은 ㅅㅂ 너무 적어서 술도 ㅈㄴ 시키고

옆 테이블 보는데 우리 줄 서있을때부터 앉아있던 테이블이 우리 나가려고 할때 계산하고 나가던데 3명에서 9천원 나옴 ㅋㅋㅋㅋ

우리테이블 3명에서 12만원인가 나옴 ㅋㅋㅋ 사장님이 사랑해요! 해주심 ㅌㅋㅋㅋ

후쿠오카 만두집에 갔는데 존나 불친절함 3명이서 매뉴 3개 생맥 6개 먹으니까 옆에서 도시 가이드해줌

나도 도톤보리 꼬지집갔다가 주문한다해도 무시하다가 메뉴 전부 식지않게 순서대로 달라고 하고 생맥 존나 시키니까 눈깔 커지면서 하잇! 이지랄 하더라 ㅋㅋ 다먹고 나가는데 발발거리면서 나오더니 간사합니다~! 박음 속물새끼들

원래 일본 자체가 한 가게에서 진짜 조금먹고 다른곳 이동하는데 저렇게 먹어주면 땡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