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틱질 했다 붐업 쳐맞고 개같이 유배 간 개붕이다

 

암튼 다녀옴

 

 

볼 사람만 봐라 

 

 

 

 

 

 

 

 

 

워커힐  넘 부담된다고해서 마포에 있는 호텔 옴 뷰 좋음

작년 10월에 열었다고 함

가격은 40만원대 젤 비싼거

 

 

다이슨 드라이기인줄 알았는데 걍 평범한 드라이기였음

칫솔 이뻐서 챙겨오려 했는데 변기에 빠뜨림

 

 

사우나에 있는 드라이기가 다이슨이더라

첨 써봤는데 머리 엄청 안 마름 디자인만 이뻐

 

 

 

실내수영장 물 따끈하다 실내는 수영모 착용해야하는데 대여해줌

직원 자주 순찰 돌면서 수영모 안 쓰는 사람들 다 잡아내더라

 

 

추웠다.. 물은 미지근하고

저 사진 아저씨는 5분도 못 있고 실내로 도망가셨음

 

 

 

그러하다

 

 

퇴근도로 보고있자니 호텔 뽕이 차오름ㅋㅋ

며칠 뒤면 나도 다시 저 차들 중 하나가 될 예정 ㅠㅠ

 

 

 

 

물장구 치고 저녁 코스요리

인당 13만원 맛은.. 특별하진 않았음 

나는 걍 교촌 레드윙에 생맥이 더 맛난듯 분위기는 좋다

 

 

저녁 먹고 또 물장구 치러옴

풀장에 사람 없어서 전세 낸 기분 ㅋㅋ 야경은 최고!

 

 

물놀이 금방 끝내고 와인 한 잔 

이거 꽤 맛있더라 

 

 

배쓰밤 갈겼다

거품 낼 줄 몰라서 손으로 휘저어가며 거품 노가다 했음

엄청 많이 나고 물 엄청 이쁘더라 미끌미끌 뇌진탕 조심해라

 

 

조식도 맛은.. 평범 샐러드 진짜 맛 없음..

쌀국수는 넘 맛있어서 두 그릇 먹음 

슈바인학센 먹을만 했다 나머지는 평범

 

 

 

 

좀 비싸긴했는데 그래도 한 번 쯤은 해봐야하지 않겠냐

개붕이들 호캉스 알아보고 있으면 참고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