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도 배달음식에 알러지 있으니까 이거 꼭 빼주세요 해도 그냥 쳐넣어서 보내는새끼들 천지삐까리임 5번 시키면 최소 1번은 그냥온다. 배달플랫폼에 환불해달라고 해도 ㅆㅂ섀키들이 가게랑 직접 협의하라는데 ㅈㄴ짜증남

나도 과일알러지있어서 먹으면 목이 따갑고 붓는데 사람들은 먹기 싫어서인지 앎 ㅋㅋ 익히거나(파인애플피자) 합성착향료(바나나맛우유) 는 괜찮음 ㅋㅋ 자두 복숭아 사과 메론 참외 감 <- 바로 알러지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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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트ㅡ

트트

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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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잘 없는 알러지 있어서 특정 될 수도 있겠다 싶은데,

나 돼지고기 알러지 있슴.

특정 지방 종류에 한한 알러지 인데 우리나라에선 그게 돼지고기에 가장 흔하대...

대신 난 먹어서 죽을정도는 아니고, 목살 100그람 정도 먹으면 골반에서 갈비뼈 사이 두드러기 좀 나는 정도.

삼겹살은 좀더 심하고, 두드러기가 목까지 올라오면 병원 가야함. 그다음 증상이 천식이랑 호흡기 문제거든...

하지만 식당 같은데서 나온 밥반찬으로 나오는 수준의 돼지고기는 항상 먹어옴.

이것도 고등학교때까진 일부러 돼지고기 피하다가, 군대에서부터는 그냥 먹음.

당연히 알러지가 호전 되지는 않고, 그냥 증상이 익숙해짐.

유전임.

아버지는 엄청 심해서 돼지고기 기름이 조금 튄 음식 먹으면 병원 가셔야 하고,

돼지고기가 든 음식을 실수로 먹은걸 모르고, 증상이 나타날때쯤 알게되어서 토해내지도 못하는 상황이면

면역계통의 쇼크가 심해져서 중환자실 들어갈 정도의 수준임.

고등학교때 까지 돼지고기를 피할수 있었던 이유도 우리 집 식단은 완전 돼지고기프리임.

개인이 특정될만한 알레르기면 바깥에서 외식하기 힘들건데

진짜 식당에서 은근히 알러지 있는거 무시하는 사람 많더라

ㅋㅋㅋ 옘병하네 에휴

나 토마토 알러지 있더라

토미토 목으면 입청장 까지고 화끈거리는거 원래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었어

카페인들어간거먹으면 그날 잠은다잠 가슴답답하고 숨쉬기힘들고 숨몰아쉬고 엄청갑갑함 자려고해도 4시5시다되서 간신히선잠자다가 출근함

미국이었으면 억단위로 받아냈을텐데

두배 ㅆㅂ 진짜 죽이려고 작정한건가

나 수박알레르긴데 아무도 안믿더라.. 화채 국물 마시고 저승갈뻔했음

임산부가 자기 태아에 알레르기 있던 경우도 있으니 뭐

복숭아 사과 고양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