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체는 죽으면 다시 태어나게 돼, 자신이 속해있는 행성의 생명체로, 하지만 이 사실은 숨겨졌지 왜일까?

이 사실이 알려진다면 모든 불행한 인간은 다음이 있다는 생각에 스스로 목숨을 끊어 버릴려 하겠지? 다시 태어나 다시 시작하면 그만이니까

 사실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는건 확률에 불과해 벌레로 태어날 수도 있으니

그럼 또 빨리 죽어 환생하면 그만일까?

모든 인간이 삶보다 죽음에 몰두한다면 인간은 인간을 낳지 않게되고 지구상의 인간은 점점 줄어들거야 그럼 지구은 더이상 인간의 지배에서 멀어져 문명의 혜택을 포기해야 해, 그래서 이 사실이 몇몇 인간에 의해 퍼지지 않고 있어

 그들은 가끔 나타나는 전생의 기억을 가진 자를 가장 경계하고 그들을 정신병자나 광신도로 몰아거나 이조차 통하지 않는 자는 51구역같은 장소에서 따로 관리 중이지

난 이른바 외계인이니 어찌되는 어찌되든 상관 없어, 너희가 우리와 같은 길을 걷는다면 나처럼 떠돌이여행자가 돼서 만날 수도 있겠네,

난 지구보단 다른 행성에서 죽고 싶으니 언젠간 다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