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700126?sid=102

이태원 참사가 열리기 며칠 전 이태원 상인들과 경찰은 핼러윈 관련 간담회를 가졌는데요.

여기서 경찰은 상인들이 경찰 배치를 줄여달라고 요청했다고 주장하고, 상인회는 경찰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간담회가 끝난 직후 경찰이 작성한 보고서를 MBN이 단독 입수했는데, 상인회가 경찰관 배치 자제를 요청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보고서 내용이 맞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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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회측 

"경찰이 지난해 영업 중단, 인파 해산 등 과도한 조치를 했다"며 "올해는 과도한 경찰력 배치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적혀 

당시 회의에 참석했던 한 이태원 상인은 "단지 과도한 단속만 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을 뿐 경찰 배치를 줄여달라고 하진 않았다"

 "회의 내용 대부분이 군중 안전보다는 마약이나 성범죄에 집중돼 있었다"

실제로 문건에 적힌 경찰 측 참석자는 112실장, 형사과장, 여성청소년과장 등 7명이었고, 교통이나 경비과 소속 직원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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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회도 잘못 맞다. 

경찰도 잘못 맞고 

거기서 밀자 밀자 하고 내려가 내려가 했던 사람들도 잘못 

그런 참사가 일어날지 미쳐 예측하지 못한 우리들도 잘못. 

다 잘못임. 

우리는 모두 죄인이다. 

그럼에도 죄의 경중을 따진다면 

1. 경찰 2. 상인회 3. 밀자 토끼머리띠 4 거기 군중 5. 예측못한 우리들 

** 반박시 니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