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들도 미각 있음 되게 이른 주차부터 생김.

단맛좋아하고 쓴맛 싫어함

미각은 향기랑 미뢰에서 느껴지는거 아니야?

산모가 먹으면 혈액이랑 탯줄로 공급되는거 아니냐

영국 더럼대 태아·신생아연구실이 중심이 된 영국과 프랑스 공동연구진은

임신의 마지막 기간인 3분기(29~42주)의 태아가 엄마가 섭취한 음식에 따라

서로 다른 표정을 짓는 장면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국제학술지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태아가 맛과 냄새에 반응하는 직접적인 증거를 제시하는 첫 성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과학자들의 이전 연구들에 따르면 미각의 경우

임신 9주부터 미뢰가 발달해 14주에 이르면 태아가 맛을 감지할 수 있다.

후각의 경우엔 임신 24주부터 태아의 비강이 후각 뉴런과 연결돼 냄새를 맡을 수 있다.

따라서 임신 후반기가 되면 태아는 미각과 후각을 모두 이용해 맛을 감지할 수 있을 만큼 자란다.

이 기사에 쓰였던 사진이 본문 사진임

나도 최근에 육아책에서 대충 읽은거라 저렇게 알고있었음 전문가가 아니라서 팩트는 모르겠다 ㅜㅜ

인간의 경우 태아는 임신 초기에 후각과 미각을 발달시킵니다. 태아는 임신 8주부터 미뢰를 발달시키고 14주부터 미각에 반응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태아는 임신 24주 경부터 냄새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태아는 또한 자궁을 둘러싸고 있는 양수를 삼키고 흡입할 수 있으며 양수를 통해 어머니의 식단에서 맛에 노출됩니다. 라는데 찾아보니...

여기서 궁금한거 혈액은 미뢰쪽으로도 돔 당연함

당분이나 쓴맛 나는 성분을 먹으면 혈액을 통해 흡수되는데, 그 혈액이 미뢰를 지나며 맛이 느껴짐

정맥주사로 쓴맛 쎄게 나는 약물을 주입받아도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음

부작용 예방 주사 맞으면 피스타치오 맛 나더라

ㅇㅇ 담

고소하니 단맛 나는데 넌 안그럼?

오이처럼 당근도 못먹는 사람 있나?

당근은 향이 약해서 음식에 같이 넣어두면 못먹는사람은 없음

단일 개체로 먹었을때는 흙향이 좀 나서 꺼리는 사람은 있음

근데 오이 씨발련은 존재감이 존나게 쌔가지고 음식에 오이만 비벼놔도 음식이 오염됨

잘하는 오이 냉국 집을 안 가봐서 그래

익으면 달아짐

생 당근 먹어도 달던데..

외국 당근이 한국 당근보다 더 단맛이 강함.

한국은 애매하게 달아서 비누맛 처럼 느껴지지..

너가 당근 잘하는 집을 안가봐서 그래

이 드립은 진짜 ㅋㅋㅋ

말안듣는게 당연한거야 자식은 부모 소유물이 아니니까. 정작 너는 니네 부모님 말 100프로 다 듣고 따르냐?

빡치긴 함 ㅋㅋㅋ

근데 또 나한테 웃어주고 애교부리고 하면 또 금방 풀어짐

너두

ㄴㄱㅎㅇㄱㄱㅇㅉㅇㅅㅇ

마약중독자 임산부가 출산했는데 혈액으로 공급받던 마약 끊겨서 금단증상 보이는거 검색해보면 나옴.

당연하지…;;

애도 느끼나?

애한테 나쁜가?

맞아 양수로 맛을 기억해서 커서도 임신당시 엄마가 좋아했던 음식이나 많이먹던걸 먹게된다더라고

닉값좀 해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