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80 12g는 사실상 4060으로 나와야할 물건을 4080으로 냈어.

경차를 중형차나 세단 이름달고 그 가격으로 파는 거야.

4080 16g는 이전 3080과 비교하면 2단계는 급이 낮고 그 이전 세대와 비교해도 한단계는 급이 낮은 물건이지.

유일하게 괜찮은 성능인게 4090인데 이것도 ti버전이 나올 확률이 유력하고 가격도 올렸어.

황회장이 채굴중고랑 코인광풍내내 안팔고 쌓아뒀던 3000시리즈 재고털려고 이렇게 냈다는 게 중론.

아마 재고 좀 털거나 경쟁사에서 잘내면 20번대 이상으로 ti, super가 쏟아져 나올 가능성이 아주 높아.

그런다고 채굴카드는 정말 폭탄이니까 조심하고. 물론 몇년이고 쓰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단 물건 중 반은 일년내에 터진다고 생각해야해.

3000번대, amd 6000번대는 채굴과 신품을 구별할 방법이 없고 씰이 없는 물건은 as도 못받아.

그리고 4000번대 자체의 문제인데, 사실상 4060인 4080 12g조차 소모전력량이 높아서 4, 500w짜리 파워엔 못쓸 물건이야.

amd 7000번대 발매는 11월 3일으로 40일 좀 넘게 남았는데 전력소모량이랑 가격 괜찮게 나오면 그게 나을거야.

지금 대부분의 게임은 사양을 높게 잡고 만드는 게임이 거의 없는게 사펑의 실패와 코인 광풍으로 인해 게임소비자들이 들고 있는 그래픽카드가 썩카라는 걸 인지하고 있어서 요구사양이 그렇게 높지 않아.

중상옵 기준 fhd 100-120, qhd 60수준만 된다면 성능은 충분하니까, 그정도에 가격만 착하게 나온다면 존버하던 사람들 수요를 한번에 빨아들이겠지.

생각해보면 인텔이 amd에게 시장 지분을 넘긴 것도 사골우리며 배짱장사하던 때였는데.

지금 시장이 맛이 갔으니 굳이 컴으로만 겜해야한다는 거 아니면 겜하고 싶으면 그냥 콘솔을 사.

엑박+게임패스나 플5에 괜찮은 TV를 사는게 하이엔드컴 맞추는 것보다 가격도 백단위로 싸고 더 재밌을 거야.

그래봐야 2, 300이면 되고 TV를 바꾼다는 대의 하에 TV를 바꾸면서 경품으로 싸게 할인해줘서 샀다는 핑계도 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