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키로식 패링 위주 플레이에 블본 컨셉을 끌고 온 듯함.
세키로는 중간에 포기한 사람으로써 그 보다는 난이도가 쉬웠음.
&
일단 맵구조는 매우 단순한 반면 오브젝트랑 환경이 구분이 안가고 비슷하게 생겨서 여기가 거긴지 구분이 안감.
숨겨진 같은데 뒤지고 다녀봐야 문서 한두개 있거나 기억의 어쩌구 하는 경치 쪼금 주는 것만 있음.
간혹 엘리트 보스 같은 애들 잡아야 열쇠 같은 걸 얻을 수 있는데 일반 몹이랑 잘 구별 안되서 때려 봐야 알수있음.
뎀지도 쎄고 피도 드럽게 안깍임.
&
무기는 하나인데 역병 무기 라고 몹이 떨군걸 끼고 싸울수 있는데 활말고는 안쓰게됨.
쓰는 도중 캔슬도 안되고 쓰는 동안 다 쳐맞음.
패링은 나름 여유가 있어서 난 막기 한번도 안써봄.
&
싸우는 재미는 나름 있는데 변화가 없어서 지루해짐. 나중엔 그냥 잡몹이랑은 안싸우고 달려서 미션 클리어 함.
맵은 세개를 재탕함.
한맵에 너덧개의 미션과 보스를 둬서 한맵 반복플레이를 하게 함.
첫번째 스테이지. 나무왕국만 다 깨고 나머지 판은 재미없어서 그냥 보스 밀고 끝냄.
보스는 대략 7-8개 정도 되는 것 같음.
트페같은 첫보스에 거대 보스 한 둘 정도. 나머지는 기억에도 잘 안남음.
스토리는 대충 이해 했는데 별거 없음. 문서로 이런 저런 설명 추가되는데 관심 안생김. 별 내용도 없음.
마지막 보스는 꽤 빡쎔. 근데 설마 막보겠어 했는데 진짜 막보...
생각 이상으로 분량이 짧음.
더빙 하나 없이 매우 헛헛한 게임이었움.
할인해서 25000원 정도 주고 샀는데. 차라리 옛날 게임 사서 하는게 백번 나음. 얼리엑세스 수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