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압되고 참깨 입맛대로 됨

대학강의실에 마오쩌둥 사진걸림

밀렸음.... 저거 나중에 공권력까지 드가서 쳐발리고 끝남.

걍 제2의 천안문

안타깝네...

너무 낭만적이네..

일본이 미쳐서 미국 공격 안했으면 아무 소용 없어

반발 안했던 영국 식민지들도 결국 독립했는데..

역사는 아무도 몰라.

애초에 니가 말하는 그 낭만으로 독립된게 대한민국이고

지금 우러전 터진것과 러시아의 몰락

코로나로 인한 세계변화

미국의 아프간 철수후 마수드의 유산으로 저항할수 있는 북부동맹

이런 혼란속에 비관주의가 무슨 의미있냐.

결국 세상을 바꾸는건 누군가들에게 기억될만한 사건이

또 다른 사건을 만들뿐임.

일단 사건이 터지면 어떻게든 결국 결말이 나오게됨.

홍콩시위가 있었기에. 그 결과를 기다릴수 있는거지

역사는 그렇게 이어져 왔음

아무것도 안하면 그냥 묻힐뿐

오..맞다.

더 빨리 진압됐겠지

개소리

혹시 선족이니? 너네 나라도 아닌데 왤케 빨아대

뉴스도 좀 보고

역사책 좀 뒤져봤으면 그딴 소리 못할텐데

그래서 뭐가달라졌는ㄷㅔ? 천안문이후로도 뭐가 달라졌는데? 우리가 여기서 조선족몰이하면서 쌍욕박아도 중국이 눈썹하나 까딱하나. 게다가 저긴 대만도 아니고 홍콩인데?

너 영화 초중반 지나가는데 벌써 결말봤다고 영화관 나가냐?

결론을 내리기에 아직 먼일에 벌써 결론 내리고 아는척하니 꼴배기가 싫어

시위에 의미 있다 없다는 상관없이, 걍 알수 없는거를 안다고 하는 무식함이

애초에 천안문의 여파도 니 입에서 나올만큼 남아있구먼

그게 달라진거지.

무의미하려면 니도 몰라야지. 그때서야 무의미한거지

무의미한거 맞ㅇㅏ. 중국이 민주화되려면 걍 전쟁나서 공산당정권이 청산당해서 리셋하고 첨부터 시작하는 수 밖에 없어

네네 한국 기상청같은 친구야. 알아서 하렴

너가 이렇게 뻘댓글 쓸 수 있는것도 과거 수많은 사람들의 흘린 피 덕분에 이뤄진 민주주의 덕분인건데... 안타깝다..

한국의 민주주의랑 저동네가 같나? 중국이 민주주의 이루어질 확률이랑 40년전 한국이 민주주의 이룰 확률이 같나

뭐에 기반한 확률인지는 모르겠지만 확률이 다르다고 저들이 흘린 피가 가치없는건 아니지. 꼭 중국산 사회주의 나빠요 영국산 자유주의가 좋아요 로 이분법으로 뚝딱 생각할게 아니고, 중국의 홍콩 인수과정에서 이전부터 살던 홍콩인들에 대한 인권탄압의 방법이 현대인으로서 생각하기에 지나치게 잘못된거고 그거에 맞선 사람들의 저항을 의미없다고 하는건 너무 잔인한말 아닐까

미쳣네 짱 나가뒤지셈

이런 생각 가진 사람들이

친일파를 했겠지.. 독립군들 밀고 하고

???: 독립할 줄 몰랐다. 알았음 친일 안 했지

그 친일파들이 지금 떵떵거리고 사는 나라가 어딜까. 친일재산환수법도 누가 제일 반대하는데 걔들 권력 자꾸 지켜주는건 어느나라 국민일까

그래서 지금도 비판하고 끌어내리려하고 사전같은것도 만들고 하는건 또 어느나라 국민일까?

선택은 자신이 하는거야.

남들이 옳다고 선전하는것에 현혹당하는게 아니라

누구나 다 같은 선택을 하지 않아.

누구는 비열하고 누구는 정당하고 누구는 성공하고 누구는 실패하지.

비열했다고 무조건 선공하지도 않고

정의로웠다고 무조건 망하지도 않아.

그리고 그 행위는 당장 실패했다해도

훗날에 다른 누군가가 그걸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한 언젠간 조금이라도 보상받지.

남의 위세에 빌려서 그게 옳다고 여기는것만큼 좁아터진 시아도 없어.

마치 지금 눈앞에 사과가 땅으로 떨어졌다고

우주에도 아래로 떨어진다고 주장하는거랑 같지.

남의 위세를 빌려 너의 생각을 정당화 하지마.

니가 정답이라고 생각하는게 반드시 정답이라고 생각하지마.

정답따위는 언제나 갑작스럽게 뒤집어지는거야

너가 모르고 있을뿐. 그리고 나도 모르고 있고

하지만 모른다는것도 모르고 다 안다고 생각할때.

그때 제일 추한거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역사의 미래를 아는게 가능해?

아베가 암살당하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략하고

미얀마가 내전에 휩싸이고

과거로 가서 일본이 미국을 공격하고

4차 십자군이 갑자기 같은 기독교 국가인 비잔틴을 치고.

돌발적이고 늘 예측 불가능한게 미래인데.

안다고 생각하는게 이상하지 않아?

우리가 알수 있는건 오직

과거에 벌어진. 우리가 기억하는 것들 뿐임

미래는 언제나 과거의 것들이 모여서 예상치 못한 형태로 보여주지.

그러기에 행위가 중요한거고.

과거에 있던 기억이. 현재에 누군가에게 자극을 주고 미래가 되는 법이다.

분명한건 일어난 사건은 결국 어떤방향이든 결론을 만든다는거.

그게 비극이든 이상이든

일단 벌어졌으면 어떤식으로든 결말을 맞음.

천안문? 지금도 사람들 입과 생각을 사이로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아직도 진행중인 사건이야.

그걸 기억하고 그걸 계기로 뭔가 일어나면 아직 끝난게 아님.

홍콩시위도 천안문의 영향을 안받았다고 할수 없고

그 홍콩시위도 다음 이야기를 만들겠지

일단 미래가 만들어지려면 뭔가 해야해.

홍콩시위가 의미 없었다고?

정말?

당장은 실패한거처럼 보이겠지.

하지만 그 행위가 기억을 남아. 분명 훗날 미래에 영향을 끼친다.

우리나라가 독립한것도.

일본이 미쳐서 미국친 운도

3.1운동으로. 안중근과 윤봉길등 활약으로

해외에 알린 행위도

모든게 모여서 만들어진거다.

그걸 예측 가능해?

하나하나 다보면 실패잖아. 3.1 운동도 실패였고

안중근의사와 윤봉길 등 활약도 개별로만 보면 무의미해보이지.

근데 그런 실패같아보이는 것들이 그게 뭉쳐서 독립을 이뤄냈는데.

예측이 가능한건가?

프랑스 혁명으로 시작된 민주주의도.

마르크스가 쓴 공산주의가 이뤄낸 소련도.

죄다 수많은 실패 후

소련이 만들어지고

지금 대다수가 민주주의 국가가 된 시대에

그걸 단발적으로 다 실패하고 봐야하는건가?

프랑스 혁명은 나폴레옹이 황제가 되서?

사회주의는 소련이 만들어지기전. 수많은 실패만 보고?

오만해지지 마라.

알수록 모르고. 겸손해지고

모를수록 안다고 생각해지고. 자만해지는 법이다.

뭐

여기 키배야 별 상관 없겠지만.

아니 애초에 다수에게 두둘겨 맞는게 니가 틀렸다는 증거지만. 인정안할거고

평소 생활에서 니가 모르면서 안다고 생각하고 저지를 실수와 잘못이 목을 조를거다.

곰곰히 다시생각하는게 좋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