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교사 사건 관련하여 난소낭종파열로 통증, 하혈 있어 와이프가 응급실을 감.

 그 사실을 들은 남편이 외도를 의심하고 차량 블랙박스 확인하여 고교생이 차타고 또 불륜한 내용을 확인하고 모텔 간것도 CCTV 확인해서 찾아내고 공론화 한 사건

근데 난소낭종파열(ovarian cyst rupture)이 외도랑 상관 있나?

의학적 호기심이 발동하여 찾아봄.

자궁외임신(ectopic pregnancy)은 착상이 자궁이 아닌 나팔관 중간에 일어나서 태아가 자라면서 통증 혹은 파열되어 응급실오는건 의대 시험에서 왕족보인 유명한 사례이고 임신했다는거라서 이해가 됨.

근데 난소낭종 파열은 이것과 엄연히 다름. 임신과 무관하게 그냥 난소에 생기는 낭종(물주머니) 임.

기사를 자궁외 임신과 헛갈리고 잘못썼나? 했는데. 찾아보니 post-coital ovarian cyst rupture (성교후 난소 낭종 파열)이 꽤 있는 모양.

Vaginal intercourse와 vigorous penetration에 의해 생긴다고 하는데
쉽게 말해 거기를 존나게 쎄게 쑤셔 박으면 그 압력에 의해 난소까지 압력이 가서 낭종 있으면 터진다는말.

또는 공기의 압력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난소를 압박해서 터지는 경우도 있고

오르가즘으로 경련해서 터질수도 있을듯?

그 말인즉슨..

남자의 물건이 질을 꽉 채울만큼 존나게 커서 나팔관내 진공으로 압력이 걸릴 정도였고, 피스톤 운동도 졸라 빡세게 했다는 말…

쉽게 말해 대물에 변강쇠.

위자료나 듬뿍받으시길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