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루비 없으면 읽을때 확실히 아는거 아니면 헷갈림ㅋㅋ

훈음 독음 ㅅㅂ

아니 한문으로 표기 하지 말고 걍 외우라고 하던가 제네는 한자로 표기하면서 아래에 히라가나 적어 놓드라 ㅋ

저건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렇지 할만함 어느정도 규칙성도 있어서 와음하고 당음만 구별하면 대강 맞출수 있고 정말 답없다고 하는 사람이름 지명이름은 요미가나 붙어있어서 "뭐 이딴 언어가 있지?"라는 생각은 들어도 그렇게 좆같진 않음

진짜 헬은 정말 끝도 없는 한자와 어느 언어를 배우든 좆같은 문법이고

일본어 배우는중에 겪는 난관으로는 본문식으로 훈독 음독은 그나마 양반임

이런부분은 실제로 일본어 하다보면 한국에서 1시 40분을 일시 사십분이라 읽어야할지 한시 마흔분이라 읽어야할지 한시 사십분이라 읽어야할지 고민 안하는것처럼 그럭저럭 나오긴 함

오히려 많이 애먹는 부분은 존대/겸양어 부분인데, 한국어에서 겸양어라는 부분이 거의 사멸되다시피 해서 개념자체가 잘 안들어옴

그리고 어려운게 아니라 좆같음의 최정점을 찍는건 이름임

훈독 음독을 지 좆대로 갖다붙이는건 그나마 예상범위에 있기라도 하지

청년층 나이대에서 뭔 이상한 유행이 돌아서 달월 박아놓고 루나라고 부른다던가 기사 박아넣고 나이토 이런 명함 받아보면 진짜 답도없음

그러면 일본은 문맹률이 높나

ㅋㅋㅋㅋ 웃기네

훈독 음독이야 공부하고 계속 글 읽다 보면 익숙해지는데 인명이 헬게이트임

일본 미디어매체 보면 서로 명함 주고받으면서 "이건 ~~라고 읽는건가요?" 하고 묻는거 심심찮게 나오드만. 일상에서 그런 불편함을 감수하라니 존나 피곤할듯

이건 역사적인 측면이 강함

일본이 원래 한자 읽는 방법을 중국 왕조가

새로 생길때 마다 들여왔는데 그때마다 새로 바꾸는게 아니라

그냥 추가만 함 그러다 보니 다양한 읽는 방법이 생기고

현 상태가 되었다...

뭐 간단히 쓰면 이럼 나도 졸업한지 10년이 넘어서 가물가물 하다

-일본에서 일문과 나온 개붕이-

요새는 걍 한자 위에 요미가나 지맘대로 적어놓고 이렇게 읽으라~ 한다는게 유행이라며ㅋㅋ 한자로 남대문 적어놓고 위에 요미가나 한글발음 난데문 적어놓듯이ㅋㅋㅋ 노답...

그냥 살다보니 조금씩 알게되더라 솔직히 지금도 상용한자 2000자는 힘들어 외국인입장에서ㅋㅋ

다른거 차치하고 편안하다 할때 안자 저거 쓰는게 맞는거냐

본문내용은 사실 어렵지 않음.

일본어는 영어랑 달라서 어순대로 바로 외우기 편함.

그래서 공부할때 글먼저 배우는게 아니라 문장을 먼저 듣고 말하기에 음독 훈독 구분이 매우 쉬운편임.

이름이야 지 좆대로라 처음 읽으면 어렵지만 그건 일본인들도 마찬가지고.

진짜 어려운건 존경어 겸양어 정중어같은 경어표현이랑

비즈니스회화나 미사여구, 사투리 같은 특정 상황에서만 쓰이는 표현들이 어렵지.

난 그게 존나 웃기더라 쟤네 이름 지을 때 한자로 바다 해 적어놓고 '마린' 이라고 읽히게 하질 않나

성기사의 '기사' 한자로 적어놓고 '나이토' 라고 읽는다함

존나 말이 되나 이게?

정답 맞춰가는 재미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