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극적인 스샷이겠지

수수료 계산할때마다 그때 클릭요금까지 광고비 정산해서 나가는가본데

저런 광고를 신청 안하면 그만이거나 잠깐만 손해보고 광고하는거면 감수해야지

게임도 소규모 개발사는 적자내고 광고하는데;

ㅇㅇ 클릭당비용 200원? 매우 저렴한 편에 속함. 클릭당비용이 몇만원 대인 것도 있고 지하철 광고나 버스광고같은 옥외광고는 몇십에서 몇백, 심지어 네이버 브랜드검색광고는 제일 싼게 달에 기본 100먼원이고.. 광고비는 결국 사업자 입장에서 본인의 가게의 홍보를 하기 위함인데 배달의민족의 경우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배달 대행 어플이다보니 필수적으로 마케팅을 할 수 밖에 없는 건데 그거에 대해 왜 왈가왈부하는지 모르겠다. 광고비가 오직 순이익만을 위한 광고도 아닐 뿐더러 (브랜딩 및 노출도, 인지 상승) 클릭당비용이 싼 편이고, 만약 35클릭이 일어났는데 전환이 1밖에 이루어지지 않은거면 가게가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인지도가 없다던가, 아니면 내실이 없다던가..

일부 공감하는게

애초에 홀장사 힘들어서(넓은 공간필요, 홀 서빙, 식기세척 등등)배달시작하는거고

배달부 고용하고, 또 그 배달부가 배달할때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책임지는 것도 피곤하고 골치 아프니까

편하게 하려고 배달앱 이용하는거 아닌가?

전부 다 자기 선택이면서 자꾸 우는소리 내는거 보면 좀 짜증나긴함 ㅋㅋ

내가 직접경험한게 아니라 함부러 얘기 하면 안된다는거 알지만 배달앱 배달비 이런말 할 떄 마다 좀 듣기 거북함 ㅋㅋ

뭐가 어렵다, 뭐가 힘들다 하면서 홀장사도 안하거나 대폭 줄이고, 배달기사도 고용 안하고

본인들이 스스로 떠가도록 놔버려 두고

이제와서 죽겠네 어쩌네

그리고 그런거 유지할 비용 없으면 애초에 장사할 준비가 덜 된거고 자금이 아직 부족했던 거임

애초에 첨부터 가게차릴때

뭐가 하고싶은지 어떻게 준비했는지 뭐 이딴게 없음

걍 인터넷 찾아보고 프렌차이즈 골라가지고

홀은 힘드니까 빼고 배달업으로 해야지

배달기사 고용하면 리스크 크니까 배달대행써야지

주문도 쉽게 받아야 하니까 배달앱 써야지 ... 하 시발ㅋㅋ

뭔 시발 준비도 안하고 그냥 하는거임

댁 말대로 이런부류는 장사할 사람이 아닌거임

또한 요즘 장사 시작이 너무 쉽게 되어있는 구조라 이렇게 앓는 소리가 더 많이 나오는거 같음

배달기사가 왜 없겠노 배달대행하면 돈 더 많이 받으니 그렇지

지금 배달기사 구할수나 있나ㅋㅋ

현실적으로 그게 안됨

그게 가능하려면 전 자영업자가 한마음이 되어야 하는데

그중에 한놈만 '저사람들 빠지면 우리가게 주문이 늘겠지?'

하는 순간 다시 배민이 갑이되거든

배민도 그거 아니까 '너 아니어도 할사람 많아' 하는거고

그럼 그상태로 같이 뒤지면 되겠네 뭐여 별일아녔자녀 ㅋㅋ 밥그릇싸움 생각할정도면 할만하네

ㅋㅋㅋㅋ

ㄹㅇㅋㅋ 내가 배달통, 배민, 요기요 등 우후죽순으로 생겨날 과도기 때

자영업자들 모여서 쇼부 본다는 뉴스기사 한번도 못봤음

뉴스기사 한번도 못볼정도로 조용하게 그냥 너도나도 태평하게 그 서비스가 공짜인줄 알고 날로먹으려는 생각들만 한 아둔한 생각들인거임

그래서 가게 내놨다잖아

ㅇㅇ 좀 내놓고 망하고 그래야 안정되지

중개업자가 과하게 뜯어가서 망하고 균형을 찾는 건 소비자 입장에선 정상적인 안정이 아닌데?

이게 일반적인 일이면 일찍이 공론화 일어났겠지 걍 주제에 안맞는 비싼 광고서비스 이용한것 뿐임

그런 시스템을 하나하나 계속 추가한다는 게 문제 아님?

리니지류 게임을 생각해봐. 강화 시스템을 만들어서 그거 안 사면 뒤처지게 만들어놓고, 그거보다 더 좋은 강화, 그거보다 더 좋은 강화, 그거보다 더 더 더 좋은 강화를 계속 추가해가면서 유저들 돈 뽑아 가잖아.

독과점적 지위를 가진 중개사업자는 시장 참여자들에게 그런 형태의 시스템을 계속 강요하는 게 가능함.

그리고 문제가 심각해지니까 공론화 목소리가 커지는 거잖아.

배달서비스는 전기나 수도 가스 같은 필수재도 아니고 자치단체에서도 앱 내놓았는데 사람들이 안 쓰잖아 사람 모으는게 어려운거고 기존 배달앱들은 광고비용 많이 썼을 거 아냐 전단지 돌리거나 자체앱 안 만들고 저 서비스 쓴 건 점장 선택이란 거임

지금 거론되는 문제의 핵심은 독과점의 폐해야. 독과점 기업의 과도한 이익추구가 제한되어야 한다는 건 자본주의의 건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상식이고.

지금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마다 구글 규제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가 뭔데? 시장지배적 중개업자로서 과도한 이익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잖아?

독과점 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야. 너는 필수재가 아니라고 말하는데 그건 소비자 입장이고, 사업자 입장에선 쓰지 않을 수 없는 필수재가 되었다고.

기존 배달앱들은 긍정적인 의미로든 부정적인 의미로든 소비자 독점을 통해 자기네를 이용하지 않으면 안 되게끔 시장 자체를 바꿔놓았음. 그게 얼마 전까지는 사회 전반에 손실보다 이득이 더 큰 쪽으로 작용해왔지만, 이제는 이득보다 손실이 더 커지기 시작했다는 말임. 그럼 당연히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나와야지.

독점 아님 일단 내가 배달앱 안쓰는 사람인데 그리고 문제해결이 어떻게 가능함? 민간기업한테 일정 이상 수수료 못내게 강제하는게 말이 안됨 그냥 사람들이 좋아서 많이 쓰는 거임

문제해결이 어떻게 가능하냐고? 가장 대표적인 경우인 미국 반독점법은 기업을 찢어서 해결함. 기업을 찢는 건 말이 되는데 특정 사업영역에서 수수료를 강제하는 건 말이 안 될 게 뭐겠어?

다시 말하지만 독과점은 그 자체가 시장질서의 적이고 유해요소야. 자유경제는 사회를 운영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일 뿐이고.

배민 쿠팡이츠 요기요 이미 배달앱 여러개 있고 공기업이 아닌데 뭔 수수료 강제하는게 가능해? 우회하거나 기업적자나서 망하겠지 배달앱 국유화할만큼 대단한 기술이 있는게 아니다 내가 독과점 옹호했냐 저 광고 서비스 말한거지 남의 주장을 왜곡해서 허수아비 때리지 마라

내가 무슨 주장을 왜곡해? 저 광고 서비스 시스템을 사실상 강요할 수 있는 힘 자체가 독점적 지위에서 나온다는 현실을 말한 건데.

꼬박꼬박 비추 누르는 거 보니 네가 지금 감정이 비등한 상태라는 건 알겠다. 감정적인 상대랑 의견교환하는 것만큼 시간낭비도 없지.

난 간다.

그니까 독점도 아니고 강제도 아닌데 계속 맞다고 전제하니까 말이 안통하지 가라 가

저 글 자세히봐바, 힘들고 자시고 할게 아니고 본문의 내역서 보면 팔려면 다 필수로 들어갈 돈 들임.

이건 자영업자들이 좀 망한다고 안정될 문제가 아니야, 저 본문만 봤을때 주인이 잘못한건 돈까스를 너무 싸게 판다는 거임

더 비싸게 파는 집들만 살아남는 시대가 된거지... 그건 결국 소비자들한테 다 돌아갈거고....

지금 제일 문제는 저 말도안되는 광고 수수료를 받아먹는 배민 인거지

ㄴㄴ 그 다음 주문에서 추가로 차감할걸?

인죵합니다. 최저임금 가지고 징징거리는 자영업자는 장사접는게 맞다는 분들이 마케팅, 배달부고용문제 대행해주는 업체 가지고 징징거리는거는 왜 또 이렇게 너그러우시냐 ㅋㅋ 마케팅 배달부고용 대행업체 비용이 감당이 안되면 하질마세요 옛날처럼 배달통겁나 뿌리고 다니는거지 배달앱 이미지도 안좋은데 쿠폰좀 뿌리던가 솔직히말해서 쿠폰할인 나오는 앱 vs 할인혜택 하나도 없는 배달통전화면 앱으로 시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