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에서 이해가 되게 설명하려면 미국의 바베큐 같은거라고 설명하면 그나마 이해가 쉽지 않을까

난 구워먹는 재미가있어서 좋음

그것도 식문화중 하나지

직원이 직접 구워주는 고기집도 많으니 뭐 ㅎㅎ

문화가 좀 다른듯 쟤넨 생선구이도 머리떼고 가시 다 발라서 나오잖아

나도 동감하는 부분 근데 요즘은 구워주는 식당도 많지

이젠 고기를 구워먹는 가장 비중이 높은 선택지 중 하나 같은 느낌이지

대부분의 한국인은 그릴 가져다놓을 앞마당이 없어서 그래

남이 구워주면 맛이 없음 우리가족 불맨은 나다 ㅋㅋㅋ

고기를 잘라 접시에 담아주는게 요리사가 하는 일이지....

식탁위에서 칼로 썰고 그러진 않잖아

값싼 실내캠핑이라 생각햌ㅋㅋㅋㅋ

근데 막 구운게 육즙이 제일 많음 그리고 커스터마이징도가능

요즘은 구워주는데감 ㅋㅋ

난 성격 급해서 못참음 ㅋㅋ

구워주는 고기집에서 1년 직원했었는데 얘기하는거 걱정안해도된다.. 굽고 자르고 다른테이블 타이밍 신경쓰느라 얘기해도 귀에 안들어오더라구..

그냥 문화지

우리는 옛날부터 불판에 둘러앉아 고기를 구워먹었으니까

난 잘라주는 고기집 별로임 고기 두껍게 먹는 취향인데 어떤 사람은 너무 얇게 자름 게다가 남이 잘라주면 왠지 맛이 떨어지는 느낌

그리고 이야기 하는데 고기 잘라주러 오면 대화 흐름 끊겨서 싫더라

비싼 삼겹살집가면 구워주는데 ㅇㅇ;;

난 다된요리가 좋다 기름튀고 연기나고 하는거 질색임

고깃집 알바를 하면서 불판을 직접 갈고

살거지도 하고 다먹은 상도 치우고 해보면

왜 돈을 내는지 깨닫지 않을까?

이거 백종원이 방송에서 말해줌 손님이 직접 굽는거랑 업주가 직접 굽는거랑 차이가 뭐냐고 하면서 알려줌

결국에는 인건비,코스트 싸움 서양 애들은 고기도 기본적으로 다 구워서,생선도 가시 빼고 다 요리해서 갖다 주니까 이런 방식은 이해 못할수도..

구워주는곳 많앙ㅋ

나도 저런거 아쉬움

직접 구우면 온 몸에 냄새도 다 배고 굽는거 귀찮음

한점 한점 굽자마자 바로 먹는게

한꺼번에 조리 돼서 나온것보다 훨씬 맛있기 때문이지

하남돼지집 가

구워주는곳 가면 너무편해

옆에서 구워주는 곳이 편하면서도 불편함

내가 안굽는건 좋은데 서서 구워주니 그때에 정적은 어색하고 불편함 ㅋㅋㅋ

저걸 집에서 굽는다고 생각해봐 온집안에 기름연기 퍼지고 냄새배고 기름떡칠 설겆이 등등...

고기의 익음 정도를 내가 결정할수 있는게 얼마나 큰 장점인지 모르는구만

한국에서 저런불판에 고기를 구운건 프로판가스가 보급되고나서임

얼마안된 스타일임

저 프로판가스 도입으로인해 주방공간이 작아지면서 비용이 줄고 매출은 늘어 급속도로 보급된게 지금의 시스템임

짱카이 성님 화내는게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고기집의 고기값은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은 후 뒤처리 비용이다

구워주는곳도 많음

티비서보니까 서양애들이 우리나라 이상하게 느낀것중에 펜션문화도있었음. 도대체 방값을 지불했는데 왜 설거지나 뒷정리(이불개기)를 해야하는거냐고

친구들이랑 가면 구워주시는 이모님 쪼금 불편함

구워주는 곳은 가족들이랑 가야 개꿀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