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만게이야 ㅋㅋ

걍 시상식 후반부 시간대에 아무 채널 하나 잡고 생방 단독콘서트같은거 한번 때려버리면 시상식 개 박살낼수있을거같은데

저거 외에도 많음. 한번쯤 알고리즘 떠서 봤거나 강심장에서 봤을 '아이유 팬 1명 응원'사건

아이유 좋은날 뮤직뱅크 시상 당시 아이유 팬 한명이 혼자 악을 써가면서 아이유 응원해줘서 아이유가 수상 소감때도 울면서 말했고, 강심장에 나가서도 감사하다고 말했었는데 그게 당시 아이유 팬이 1명만 있던 게 아님.

그날 방송이 빅뱅GD&탑 컴백 2주째이면서 첫방(첫주는 연말방송땜에 휴방), 동방신기 2인체제 되고나서 컴뱃 첫방이었음. 그래서 뮤직뱅크 측에서 빅뱅VS동방신기 구도 잡느라 빠순이 농도가 짙고 규모가 큰 남돌팬만 방청에 디립다 들여보내고 비교적 팬규모가 작은 가수는 몇명 안 들여보냄. 당시 아이유 방송 들어보면 팬이 거의 절규에 가깝게 응원하는데 상황 알고 보면 악에 받칠만 함.

아이유는 이제 리빙레전드 급 아닌가 싶어

중학생 가수부터 너랑나 까지는 아이돌이었는데,

싱어송라이터 아티스트로 확실히 변신도 했고..

그동안 슈퍼슈퍼하게 반짝이는 스타들은 많았는데

서태지, hot, 동방신기, 원더걸스 뭐 대한민국을

뒤흔든 스타들은 많았는데 이렇게 롱런하면서

안정감을 주는 스타는... 조용필정도를 제외하면

생각이 안남.

걍 대단한 시상식 같아도 국내시상식 병신에 신뢰도 ㅈ박은거라고 생각하면되겠네

요즘 우리 나이대에 시상식 보는 사람 있긴함? 대상이 누군지 누가 무슨 상을 받았는지 신경쓰는 사람을 본적이 없음

그나마 옛날엔 공신력이 있었지만 지금은 공신력은 개뿔 지들만의 리그잖아

그래서 엔씨티가 누군데

아이유 정도면 급 떨어지는 상 받아봤자 기쁘지도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