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가고 있던건지 기억이 안나네

구글 타임라인 보면 알 수 있겠지만 퇴근해야해서 귀찮아서 못보겠음

드레스덴은 2차 세계대전에 정말 혹독하게 폭격을 맞은 도시 중 하나라서 저런식의 건물이 꽤 많은 듯했음

 

박물관이었던 거 같은데 국제학생증으로 할인 못받는다고 해서 그냥 표 끊으려고 했는데 끊어주는 선생님이 학생이냐고 물어봐서 그렇다고 하니까 미리 말해야지 할인해주지! 라면서 츤츤대면서 할인해주셨다 ㅎㅎ

대학원생인데

 

 

신기한 동네는 아니고 사실 박물관 안에 있는거임

 

사람들이 적당히 북적댔음

 

드레스덴 거리 돌아다니기

 

 

맥주랑 뭐 먹었는지 기억안나는데 먹었음

가게는 나쁘지 않은편

신기한 건 물어보지 않았는데 아는 형이 신혼여행으로 갔던 가게였음

 

이른 저녁으로 다른 가게 가서 먹었는데 맛은 있는데 배불러서 다 못먹음

 

아무튼 마무리로 드러그스토어 들려서 치약이랑 발포비타민 같은거 쓸어담고 당일치기였어서 다시 프라하로 돌아감

 

오늘은 퇴근해야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