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로 돌아와서 조식을 먹었음

커피는 내려준다 ㅎㅎ 정말 맛있더라

사실 돼지라서 조식 한그릇만 먹지는 않는데 혼자 여행하면 문제가 조식 먹고 다음 그릇 먹을까 하면 포크랑 나이프까지 싹 치워버려서 더 못먹는 경우가 왕왕있음

다시 프라하 가는 버스 기다리는 중

전광판 잘 안찍혔네

돌아가는 버스에서는 빌려주는 헤드셋과 AVOD 시스템을 찍었었군

나름 심심하지 않았음

프라하 들어와서 호텔 체크인했음

장난감 가게 들어갔는데 기차 모형에 한진컨테이너 실린 화물열차가 있어서 오 했음

살껄 그랬나

유람선 탈까 고민했지만... 나중에 누구랑 같이 오면 타야지 하고 미뤘음

프라하에서 마누팍투라 가서 맥주샴푸와 핸드크림 선물세트를 왕창 샀음

이건 독일 드레스덴 가는 기차에서 찍은 건가보다

아마 기차로 3~4시간이면 갈꺼임

드레스덴이 프랑크푸르트나 뮌헨, 베를린이랑은 거리가 꽤 있는 곳이라 독일 여행할 때 가기 보다는 보통 프라하 여행가면 가는 곳이더라

물가도 당시 독일이 제일 쌌으므로 쇼핑하러 가는 사람도 많은 편인거 같았음

특이한 것은 체코 철도청과 독일 철도청이 해당 국제열차는 일정 지분으로 나눠서 운영을 하는 방식이었고 국경을 넘으면 승무원들이 교체됨

기관사까지 교체하는지는 모르겠음

아무튼 승무원이 교체되면 여권 확인을 한 번 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