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밭도 정말 크더라

 

삿포로로 돌아와서 징기스칸(홋카이도식 양고기 구이) 먹으러 옴

다루마 라고 하는 체인점 갔는데 삿포로가 계획도시라 뉴욕 맨해튼처럼 바둑판 모양으로 도로를 내서 몇번가 몇번초 이게 잘 되어있는 편임

왜 이런걸 설명하냐고 하면 다루마 6.6 다루마 6.10 이런게 뒤에 6번가 6번초 혹은 6번가 10번초 라는 뜻이기 때문

각 다루마마다 파는 맥주 회사가 정해져있다

아마 6.10이 삿포로맥주 였던가

아무튼 우리가 간 지점은 아사히 맥주 파는 곳이었던 것 같다

 

왜케 맛없게 찍힌거 같지

친구랑 둘이서 4인분씩 먹었다

 

다음 날임

난 여행가면 여러 대중교통 타보는 취미가 있어서 운전하자는 친구 데리고 지하철 타러 가는 중

 

겁나 비싸쥬? 기본요금 구간이었던 거 같은데 보통 3~4개역까지만 기본요금이고 더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비싸짐

 

공원 산책

저 멀리에는 맥주축제 부스가 있음

 

자판기에 콜라 싸게 팔길래 뽑았는데 색깔이 이상했음

맛은 괜찮

 

스프커리로 유명한 가게 왔음

오픈 전에 왔는데 우리가 두번째인가 그랬고 뒤로 줄을 길게 서더라

아니 근데 왜 이때는 음식 사진을 안 찍은 걸까?

 

차 끌고 삿포로맥주 공장 견학갔음

대중교통 타고 가서 맥주 많이 먹고 싶었는데 버스가 좀 불편해서

 

다양한 맥주 많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