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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페미 조지는 극우정당 나오면 어떨거같음?

유럽애들 나오는것처럼

반이민 맥스에 복지 좆까 외국놈들 다꺼져

다문화 반대, 성소수자 차별, 불법외노자 깡그리 추방 등등

 

여기에 초강경 반페미까지 딱 붙는 극우정당이 나온다

그럼 어떨거같냐?

 

난 정의당 당원으로 시작해서 페미 피해서 민주당 갔다가 국힘까지 갔었음 이젠 탈당했고 성소수자에 매우 온정적이며 적극적으로 제도권에서 보호하고 동성결혼 합법화 매우 지지하는 입장인데

 

극우고 나발이고 씨바 초강경 반페미 이거 하나면 다른거 안보고 무조건 찍어줄수 있을것같다

 

 

21개의 댓글

2022.01.20

히틀러의 탄생이지

나도 친위대 들어가서 한자리 먹어야지

2
2022.01.20

저 조건이면 절대 안찍음.

1
2022.01.20

난 나치가 했던 짓을 반복할 정도로 멍청이가 아님.

정확히 나치를 이용하려 했다가 당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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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촌놈

나치까지는 오바

추방이지 추출이 아니야 개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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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0
@고르고르고고고공

딱 융커랑 기업가등 나치랑 협력했던 애들이 그런 생각하고 뽑았다가 나라 말아먹었지.

역사에서 배울 수 있는 게 가장 좋은 거라면 교훈이지.

누가 수용소 만들고 그 지랄할 꺼라 생각했겠어.

0
@시골촌놈

유대인 노동착취가 아니라 유대인 학살을 결정하고 그 비생산적인 행위를 위해 가뜩이나 부족한 국가역량을 뚝 떼어내서 낭비한 나치가 미친놈들이고 굉장한 특이케이스인 거라고는 생각 안해봄?

0
2022.01.20
@고르고르고고고공

개들이 처음엔 추방이었다가 학살로 바뀐 건 알고?

대부분 극우정권이 그 선에서 끝나기는 하지만 저런 선 까지 간다는 걸 아는 데.

왜 지지 해야하지? 저러면 길거리에서 백퍼 자기들 맘에 안든다고 조선족이나 페미 두들겨 패고 다니겠지.

바이마르 공화국의 정치깡패들처럼. 뻔히 보인다 보여.

0
@시골촌놈

뭐 지지하고 아니고는 각자 선택이니 알아서 하는거고 나치에 끼워붙이지만 않으면 난 불만없심

0
2022.01.20

절대 뽑음

3
2022.01.20

그 pegida나 afd하는 데들 이민정책 모델이 현행 우리나라 이민정책임ㅋㅋㅋㅋ

 

갠적으로 그나마 가능성있는건 이준석이나 김남국 같은 사람이 반페미 원이슈 비례정당 만들고 의석 하나 만들어서 졸라게 정보공개로 괴롭히는거라고 봄. 현행 비례정당 시스템에서는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봄요. 다만 반페미 하나만 해야하고 나머지 이슈는 아예 안 다뤄야함.

 

갠적으로 차별금지법이랑 성소수자 이슈는 국제 인식은 나쁘지 않게 하면서 래디컬 페미 졸라 효과적으로 조지는 도구라 어떻게 들고가든 나쁘지 않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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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0

신남연인가 뭔가 하는 그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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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0

페미조지는건 환영이다만 극우정당은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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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0

예시가 극단적이네 저 정도 광기는 난 안뽑고 애초에 대세가 되기도 힘들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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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0

저런 애들은 무조건 페미 조진다음엔 또다른 사냥감을 찾는데 어느새 나도 죽이려고 들음

물론 페미도 대충 조짐 그래서 더 억세게 terf 이런 애들만 흥하게 만들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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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0

그게 신남연 아냐?

정당은 아니지만

0
2022.01.20

반페미니즘은 좋아. 그런데 그게 가부장제, 남성우월주의나 자국여성혐오로 이어진다면, 자국남성혐오, 페미니즘/여성이기주의랑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함. 반페미니즘을 내걸더라도 성평등을 지지하는 방향이어야 한다고 생각함. 거기에다가 내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가족공동체를 중시하는 방향이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아무리 반페미니즘이라도 극우정당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반이민을 말하기에는 우리나라 이민정책 정도면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함. 세계화 시대에 이민 자체를 막을 건 아니지. 물론, 우리나라 이민정책이 엄격하기 때문에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거지만. 만약에 이주민 인권단체니 뭐니 하는 부류가 득세하면 또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음.

 

복지나 노동 담론에 부정적인 입장은 도저히 동의할 수 없음. 내가 공동체주의 지향 복지 친화적, 노동 친화적 중도보수를 지지하는 사람이라서 시장자유주의, 신자유주의나 자유지상주의랑은 상극임.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지키고, 또 민족이나 가족과 같은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정부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하며 성장과 분배의 조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봄.

 

다문화주의에 대해서는 나도 회의적이고 동화주의를 지지하지만, 동화주의를 하더라도 폐쇄적 민족주의가 아닌 열린 민족주의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함. 피부색이 다르더라도 단순히 한국 국적만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 한국어 능수능란하게 잘하고 우리 역사와 문화에 완전히 녹아들고 우리 법제도를 준수하고 세속주의에 반하지 않고 김치에 돼지고기 싸서 소주 한 잔 할 줄 알면 온전히 한국인, 우리 민족, 우리 국민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봄.

 

아무리 생각해봐도 극우정당을 용납할 수는 없음. 극우 민족사회주의나 파시즘, 극좌 공산주의가 반페미니즘을 내세운다고 해서 지지하면 우리나라는 망해.... ㅠㅠ

1
@기민주의

 

 

저런 정당이 나오면 진짜로 찍어주겠다 가 아니라 저런 애들이라도 페미만 조져준다면 얼마든지 찍어주거 싶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다들 빡쳐있으니 누가 좀 알아줬으면 좋겠다 정도로 쓴 글임

 

좀 더 간단하게 하면 그냥 너네 얼마나 빡쳐있냐? 하고 물어보는 정도인데 너무 정성댓이 달렸네

 

 

0
2022.01.20
@고르고르고고고공

정말 반페미니즘이라면 극우정당을 지지하겠다는 의미로 저런 글을 썼다고는 당연히 생각하지 않지. 아무리 페미니스트들한테 열 받아도 극우정당을 지지하지는 않겠다고 답글 달면 되긴 하는데, 나도 모르게 과몰입하다 보니까 댓글이 길어진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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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0

집권각 보이면 찍지. 쩌리정당으로 끝날것 같으면 냅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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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0

당선 안되리라는 보장 하에서 보여주기 식으로 찍을 의향 있음.

뭐가 되었든지 간에 안티 페미 담론을 크게 키워줄 수만 있다면

이제는 다른 문제점들은 우선순위에서 제외해야겠다는 생각 밖에 안 들고 있음.

 

내가 처음부터 이렇게 생각이 극단적인건 아님.

 

홍대 누드모델 유출사건 조롱하는 페미 시위 만행을

제대로 보도하는 언론사가 한 곳도 안 나오고

 

보이루 논란에 있어서도 남녀 양측의 의견을 듣는것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페미니스트들의 의견만 언론에서 집중적으로 보도하며

 

그 동안 일베 논란이 묻은 만화가, 광고, 연예인들은

칼 같이 보이콧을 하던 웹툰 업계 관계자들이

 

메갈과 워마드에게는 이중적인 잣대를 들이대면서 그들을 변호하기까지 할 때에도

 

난 좆같지만 페미 문제 자체로

다른 국가적 중대 사안이나 정책들을 미뤄둘 수는 없다고 생각했고

 

처음엔 페미 문제에 양보적으로 나오려고 했음.

 

그런데 결정적으로 신지예 영입 사건이 터지면서

남자들 알기를 개좆으로 아는 기성 정치권들 행태에

난 어이를 상실했고, 양보만 하니깐 대놓고 유권자들을 거수기 취급하는 기성 정치권을 더 이상 봐줘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게 됨.

 

여쭉메웜 페미들이 시위를 빙자한 성범죄를 집단적으로 행하고 다녀도

기성 정치권에서는 이것들 눈치나 보고 자빠졌고

 

태극기 틀딱들이 박근혜 석방 5년 동안 외치니깐

국정농단을 저지른 흉악범 박근혜가 형량의 반도 못 채우고 사면되는 꼬라지를 보니깐

 

이 나라에서는 착하게 살면 흑우가 되는거고,

목소리 큰 놈들만 권리가 보장된다는걸 느꼈음.

 

특히나 이번에 N번방 방지를 빙자한 카톡검열법은

정치인 나부랭이들이 페미짓에 미쳐서 감히 국민들에게

개목줄을 채우려고 도전하는것이라고 밖에 안 느껴졌음.

 

나는 이제부터 "어디 한번 끝까지 가보자"라는 마인드로

내 권리부터 쟁취할 수 있다면, 다른건 신경 끄기로 마음을 굳힘.

 

너무 무책임하고 천박하고 배금주의적 사고방식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는 없겠지만

애초에 먼저 선 넘은건 기성 정치권이라고 생각함. 난 양보할만큼 했고

내 기준으로 이제는 한계치에 도달했기에 난 그냥 내가 찍고 싶은 놈 찍겠다는것일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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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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